
민주노총이 여수국가산단에서 발생한 여천NCC 공장 폭발 사고와 관련해 대책위원회를 구성했습니다.
민주노총 전남본부와 여수시지부, 화학섬유노조 등으로 구성된 대책위는 오늘(12) 성명을 내고 "몇 푼 벌금으로 책임을 면해 온 기업 총수를 처벌하고 비윤리 경영에 경종을 울려야 한다"며 책임자 처벌을 촉구했습니다.
또 재발방지에 대한 대책과 함께 올바른 진상규명을 위해 "노동조합과 전문가의 참여를 보장하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14일 오전 11시 여수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진상규명과 대책 마련을 촉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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