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사적지 달린다...전남대 첫 캠퍼스 마라톤

작성 : 2026-03-01 21:13:25

【 앵커멘트 】
5·18 민주화운동 최초 발원지인 전남대학교에서 오는 4월 캠퍼스 마라톤이 진행됩니다.
 
전남대 정문에서 광주역까지, 민주주의의 길을 시민 누구나 함께 달릴 수 있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1980년 5월, 민주화를 외치는 학생들이 처음 거리로 나섰던 전남대학교 정문.

계엄군의 무자비한 진압에 2명의 시민이 숨진 광주역 광장.

5·18 사적지 1호와 2호를 잇는 마라톤이 오는 4월 5일 열립니다.

5·18민주화운동 최초 발원지인 전남대학교에서 주관하는 첫 캠퍼스 마라톤입니다.

▶ 인터뷰 : 박형규 / 전남대학교 대외협력부처장
- "5·18 민주정신을 기념식 중심에서 벗어나 시민이 몸으로 참여하고 함께 완주하고 민주주의의 의미를 공유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광주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선착순 1,705명까지 참가 가능합니다.

마라톤 코스는 종합운동장을 출발해 캠퍼스 안팎을 도는 5.18km 구간과 광주역을 돌아오는 10km 코스로 구성됩니다.

완주자 전원에게는 메달을 지급하고, 10km 코스 상위 입상자에게는 최대 30만 원의 상금과 트로피가 수여됩니다.

이번 마라톤은 오는 9일까지 전남대학교 홈페이지와 전대캠퍼스마라톤 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KBC 임경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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