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도내 수출액은 253억 7천만 달러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32.4% 늘어,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습니다.
수출 증가는 고유가와 신흥국 경기 회복에 따른 석유제품 수요 확대의 영향으로 광물성 연료가 92억 9천만 달러로 106.1% 증가했고, 석유화학제품이 89억 8천만 달러로 17.1% 늘었습니다.
케이푸드(K-Food)의 꾸준한 인기에 따라 지속적인 현지 수요 증가로 김과 미역, 전복 등 농수산식품도 3억 1천만 달러를 기록하며 18.4%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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