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판 전 서울경찰청장의 재판에서 위증한 혐의로 기소된 국민의당 권은희 의원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재판부는 권 의원이 김 전 청장의 말을 어떻게 인식했을 것인지는 개인의 주관적 인식과 평가영역에 속한다면서, 권 의원 스스로 김 전 청장의 말을 영장 신청을 하지 말라는 것으로 인식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김 전 청장이 현직에 있을 때 서울 수서경찰서 수사과장으로 재직했던 권 의원은 김 전 청장이 전화를 걸어 국정원 직원 컴퓨터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보류하라고 종용했다는 취지로 증언을 한 바 있습니다.
kbc 광주방송 신익환 기자
랭킹뉴스
2025-06-17 20:07
군산 농장서 개 사체 120여 마리 발견..경찰 수사 중
2025-06-17 18:14
인도 억만장자의 황망한 죽음..폴로 경기 중 벌 삼킨 뒤 심장마비
2025-06-17 17:17
여수시, 비서실장 관용차 사고 조직적 은폐 의혹...또 제 식구 감싸기
2025-06-17 16:36
'교통사고 아닌 살인' 경찰 수사가 진실 밝혀..60대 피의자 송치
2025-06-17 15:03
법원, 文 전 대통령 뇌물수수 재판 이송 신청 불허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