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해남 앞바다에서 침몰된 유람선은
사고 상황을 최초 신고했던 예인선과
충돌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해경은 항적자료와 사고를 신고한 부산선적
160톤급 예인선 선미에 충돌 당시 흔적으로 추정되는 페인트가 남겨져 있는 점을
수상히 여겨 선장 등을 추궁한 끝에
유람선과 충돌했다는 자백을 받아 냈습니다
이와 함께 경비정 5척과 헬기, 해상구조대를 투입해 실종 선원 2명의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사고 해역이 해남*진도 사이의 울돌목과 인접해 물살이 빠르고 그물과
로프 등 폐어구가 많아 수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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