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황 속 생활물가 '폭등'...고달픈 서민

작성 : 2016-03-03 20:50:50

【 앵커멘트 】
소비자들의 체감물가를 보여주는 생활물가지수가 폭등하고 있습니다. 25개월만에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식탁 물가가 급등하고 있는데요
깊은 불황까지 계속되면서 서민들의 삶이
갈수록 팍팍해지고 있습니다.

정의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광주의 한 대형마트입니다.

식품코너 이곳저곳을 둘러보는 주부들의 장바구니가 텅 비어있습니다.

▶ 인터뷰 : 소비자
- "(장보기)겁나요 그냥 만져보고 눈으로 보고 아이쇼핑만 해요"

▶ 인터뷰 : 소비자
- "부담스럽죠 새 것이라 먹고 싶은데 얼른 손이 안 가지 보고만 가야지"

경기는 안 좋은데 정작 우리 생활과 밀접한
품목의 물가만 올랐습니다.


지난달 광주의 생활물가지수는 지난 1월과 비교해 0.6% 상승했습니다. 지난 2014년 1월 이후 최고치입니다//


그 중에서도 배추와 무, 소고기와 돼지고기, 전복 등 식탁물가가 크게 뛰었습니다//

<반투명CG>
세탁세제와 방향제 등 생활용품 뿐 아니라 의료 서비스, 공동주택관리비 등 물가도 치솟았습니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소비자들은 그렇지 않아도 가벼워진 지갑을 열기가 더 부담스럽습니다.

▶ 인터뷰 : 소비자
- "물건은 좋긴 좋은데..많이 좀 비싸...부담스러워 부담스러워"

▶ 스탠딩 : 정의진
- "덜 먹고 덜 쓰면서 아무리 아껴도 종류를 가리지 않고 치솟는 생활물가에 서민들의 주름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kbc 정의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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