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지도교수? 고학점에 논문 심사..특혜 논란

작성 : 2019-03-26 14:04:41
조선대 학위

조선대 교수가 자신의 아들에게 높은 점수를 주고 논문 심사에도 관여한 의혹이 불거져 대학 측이 진상조사에 나섰습니다.

조선대학교에 따르면, 이 대학 이 모 교수의 아들은 지난해 2월 아버지가 지도하는 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이 모 교수가 3개 과목에서 아들에게 좋은 학점을 주고, 박사 학위 논문 심사에도 위원으로 인준 과정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대학 측이 특혜 의혹 등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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