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 판정 받은 70대 치매 노인 자택 이탈 소동

작성 : 2020-12-17 16:31:06

치매 증상이 있는 70대 코로나19 확진자가 병원으로 옮겨지기 전 사라지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광주 북구보건소 등에 따르면 17일 오전 10시 50분쯤 광주시 두암동의 한 아파트에서 16일 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70대 여성이 사라졌다 30여 분 만에 발견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여성은 병원 입원비를 찾는다며 인근 은행에 다녀온 것으로 조사됐으며 보건당국은 여성과 접촉한 주민이 있는지 파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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