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수조 "이 대통령 추경, 당뇨병 환자에 설탕물"...손솔 "모르고 하는 얘기, 선제적 보호"[여의도 진검승부]

작성 : 2026-04-03 18:05:11
손수조 "전체 26조, 60%는 끼워넣기 이상한 예산...지방선거용"
"이 대통령, 돈 안 쓰는 것 무능?...경악, 무책임, 세금으로 빚잔치"
"조작기소 국조?...한동훈 증인 신청은 왜 자르나, 극도로 편향적"
"김부겸, 대구 국힘 찍는 기계?...그럼 광주는?, 혐오 발언 실망"

손솔 "나라살림, 가계와 달라...경제 고비, 적절히 잘 쓰는 게 중요"
"전쟁, 일상 전체에 영향...두텁게 민생 보호, 바로 효과 체감할 것"
"박상용 녹취, 이제 시작...검찰 조작 증거, 봇물 터지듯 나올 것"
"대구, 최저임금도 안 주는 도시 '악명'...김부겸, 대구 변화 희망적"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어제 오후 국회에선 이재명 대통령의 26조 2천억 규모 이란 전쟁 추가경정예산안 시정연설이 있었습니다. 윤석열 정부 검찰 조작기소 국정조사 특위가 공식 출범하면서 여야가 증인 채택 등을 두고 사사건건 날선 공방을 벌이고 있습니다. 한 주간의 뜨거운 정치권 이슈를 촌철살인의 시각으로 들여다보는 '여의도진검승부', 진보 보수의 젊은 정치인, 손솔 진보당 의원 그리고 손수조 국민의힘 미디어대변인과 현안 이슈 짚어보겠습니다. 두 분 어서 오십시오.

△손수조 대변인: 안녕하세요.

▲손솔 의원: 안녕하세요.

◐유재광 앵커: 이게 스튜디오를 저희가 좀 바꿨더니 두 분을 보려면 제 고개가 왔다 갔다 해야 돼서.

△손수조 대변인: 넓어졌네요.

◐유재광 앵커: 이재명 대통령 추가경정예산안 시정연설, 이게 집권 뒤 세 번째 시정 연설인데. 본회의장에서 직접 보셨죠?

▲손솔 의원: 네. 봤습니다.

◐유재광 앵커: 어떠셨나요?

▲손솔 의원: 저는 이번 추경예산 편성이 시기도 맞고 내용도 필요한 부분들을 많이 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중동발 위기 때문에 국민들도 걱정이 많으시고 위기를 체감하시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어요. 국회의원들의 지금 마음가짐은 하루하루 매일매일 회의를 하더라도 빠르게 신속하게 통과시켜서 국민들의 불안함 그리고 이 위기를 넘어설 수 있는 조치를 하자 이런 것이거든요. 그래서 검토는 깊게 속도는 빠르게 이번 추경예산안이 통과되길 바라고 있습니다.

◐유재광 앵커: 지금 봤는데 '국회의원 손솔' 명패.

▲손솔 의원: 이름을 잘 알려야 될 것 같아 가지고.

◐유재광 앵커: 방송인으로 거듭나고 계신 건가요?

▲손솔 의원: 아유 뭐 다선 의원님들도 다 이름표를 달고 다니시는데. 저도 제 이름을 스스로 많이 알려야 되겠다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유재광 앵커: 손수조 대변인, 장동혁 대표는 현금 살포로 무능 못 덮는다. 그리고 송언석 원내대표는 선거용 빚잔치다. 평가가 상당히 박하네요?

△손수조 대변인: 그렇습니다. 이제 그 내용을 좀 일일이 뜯어 보면 사실상 전체 25조 가운데서 약 26조 가운데서 한 40% 정도가 실질적으로 전쟁과 관련된 직접적인 타격을 받으신 분들에 대한 이런 예산이고요. 나머지 60%가 사실상 전쟁과는 딱히 상관이 없는 예산들이 들어갔단 말이죠.

◐유재광 앵커: 가령 어떤?

△손수조 대변인: 가령 예를 들자면 영화 쿠폰 같은 그런 부분, 숙박 할인권이라든지 뭐 이런 부분들은 본예산에 들어가도 충분히 들어갔죠. 이걸 굳이 추경에 세울 필요가 있었을까 하는 생각이고요. 그러니까 본예산에 다 들어갔어야 되는데 그때 못 들어간 것을 급하게 지금 전쟁 추경이라는 이름으로 들어갔다는

◐유재광 앵커: 끼워넣기를 했다는 말인가요?

△손수조 대변인: 60%가 끼워넣은 겁니다. 그러니까 이것은 사실 전쟁 추경이라고 할 수가 없고요. 이것은 선거를 앞둔 선거용 추경이다 이렇게 부를 수가 있겠습니다. 물론 직접적인 타격이 있는 가령 예를 들면 택시 화물차 운전하시는 분, 유가에 직접적인 타격을 받으시잖아요. 이런 분들에게 도움을 드리는 건 저는 필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손솔 의원: 제가 지금 국회 문체위여서 영화와 숙박을 저희가 검토를 합니다. 그런데 저는 문체위를 하면서 오히려 사실 진짜 걱정했어요. 전쟁 추경이라고 해서 이제 정말 유가 이런 거에만 핀셋으로 하면은 이 전쟁발 위기라는 것이 그런 거에만 있는 게 아니라 일상에 다 영향을 미치는 거 아니겠습니까? 민생을 두텁게 하는 것을 이번 예산에 반영을 해야 될 텐데 이런 걸 안 하면 어떡하나. 저는 오히려 걱정을 했었단 말이에요. 그런데 우리 문체위에서는 지금 영화 관련된 지원도 하고 관광, 숙박 이런 것도 하는 건데. 이것을 하는 이유는 전 세계적으로 위축이 되고 또 소비 위축도 되고 관광 위축도 될 것 아닙니까. 이럴 때 일상을 이어갈 수 있게 하는 민생 조치를 포함한 겁니다. 그러니까 '이것이 이번 추경에 들어가서는 안 되는 것이다' 이렇게 주장할 수는 없는 것이죠. 그래서 나름 꼼꼼하게 민생에 대한 것들이 두텁게 지원될 수 있도록 그러니까 안전망 부분이 확보될 수 있도록 좀 애를 쓴 것 같고요. 세수가 확보된 채로 됐기 때문에 빚잔치다. 이렇게 말하는 것은 맞지 않습니다.

◐유재광 앵커: 두 가지 말씀을 하셨는데. 다 필요해서 한 거다. 더 했어야 한다. 이런 말씀인 것 같고 빚 하나도 없다. 빚 내서 하는 추경 아니다. 이런 말씀인데.

△손수조 대변인: 저도 그런 말 하고 싶어요. 정치하는 입장에서 우리 민생을 위한 그 민생을 두텁게 하기 위한 예산, 지원, 얼마나 하고 싶습니까. 그리고 빚이 없다면 얼마나 다행이겠습니까. 그런데 실상은 그렇지 않습니다. 지금 대한민국의 국가총부채가 얼마인지 아십니까? 5,600조입니다. 그러니까 결국은요. 빚 없는, 빚 안지는 추경이라는 것은 새빨간 거짓말입니다. 이미 집에 빚이 넘쳐요. 결국은 미래 세대의 자산을 끌어다 쓰는 겁니다. 결국은 세금입니다. 그리고 모든 민생에 다 지원을 하고 싶지만 지금 대한민국이 그런 호시절이 아닙니다. 지금 대한민국은 그 어느 때보다 경제 전시 상황이라고 저는 보거든요. 환율이 1,500원 이상으로 뛰고 있고 물가가 정말 이번 달만 해도 전년 대비 한 2%가 뛰었습니다. 굉장히 많이 뛴 거예요. 추경에서 돈을 푼다는 것은 유동성을 늘리는 것이고요. 결국 유동성이 늘어나면 인플레가 더 올라가게 되는 겁니다. 마치 당뇨병 환자에게 설탕을 들이붓는 꼴이다. 저는 이렇게 생각을 하거든요. 전체적인 경제 전반을 봤을 때 대한민국의 어떤 거시경제적인 관점으로 봤을 때 지금의 추경은 굉장히 잘못 가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유재광 앵커: 반론 있으면 짧게 듣고 넘어가겠습니다.

▲손솔 의원: 잘한 건 잘했다고 정확히 해줘야 되는 거 아닙니까? 아니 이번에 국채 발행 안 했다고 그거는 잘했다고 인정을 하고. 그런데 원래 빚이 많았는데 그런 빚잔치인 거 똑같은 거 아니냐. 이거는 지금 추경 얘기랑 좀 말이 안 맞죠. 그리고 뭐 국채 이야기하는데 사실은 보존되는 그런 게 있습니다. 국민연금 총액이 그 빚과 거의 비슷한 규모이거든요. 그러니까 나라의 살림이라는 것은 가계랑 빗대면 안 됩니다. 오히려 완전 반대로 작용을 하거든요. 우리 집에서는 저축을 하는 것이 당연히 자산이 축적되고 좋은 것이지만 국가의 재정이라는 것은 축적이 아니고 세수를 확보해서 국민들을 위해서 쓰는 겁니다. 이것을 지금 하고 있는 과정인데 이걸 가계에 빗대는 순간 완전 다른 이야기를 하게 되는 거예요. 지금 국민들께서 체감하는 위기가 대단히 크고 불안이 커지고 있고 주가 보면 알 수 있지 않습니까. 이 불안정성을 해소하기 위해서 국가가 안정할 수 있는 조치를 취하고 그런 차원에서 추경이 배치가 된 거고요. 국민들께서 이 메시지 그리고 체감을 저는 바로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손수조 대변인: 그러니까 이 부분에 대해서 제가 조금만 더 말씀을 드리면 이재명 대통령이 그렇지 않아도 정부가 돈을 안 쓰는 것이 무능이다 이런 얘기를 해서 저는 정말 경악을 금치 못했는데. 똑같은 취지의 말씀을 하시는 것 같아요. 어느 정부가 빚이 많다고 그것이 걱정이 안 된다고 얘기할 수 있습니까. 저는 굉장히 이것은 무책임하고 굉장히 잘못된 인식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끼워넣기 하고 있는 부분 그리고 너무나 과하게 확장재정하고 있는 부분 이 부분은 제가 잘못됐다고 짚는 것입니다.

◐유재광 앵커: 두 분이 워낙 평행선이어서 이 정도에서 정리를 하고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윤석열 정부 검찰 조작기소 국조특위 얘기해 보겠습니다. 손솔 의원님, 지금 특위 위원이시죠? (네.) 오늘도 전체회의 기관보고 했다고 하는데 분위기 어떤가요?

▲손솔 의원: 지금까지 3차 정도 회의했고 오늘 4차 회의입니다. 3차까지는 이제 어떻게 일정을 진행할 것인가, 증인은 어떻게 할 것인가, 이런 이야기를 했고요. 오늘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이렇게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오늘부터 각 기관의 보고를 듣고요. 증인 청문회 이런 것들이 쭉 있으면서 5월 8일까지 특위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유재광 앵커: 국민의힘에서는 반드시 필요한 인물들 증인 다 배제하고 민주당에 유리한 인물들만 선별적으로 자기네들이 그냥 일방적으로 채택했다고 그러는데. 왜 그렇게 생각을 하시는 건가요?

△손수조 대변인: 실제로 국민의힘이 단독으로 요청했던 증인 140명이 다 잘렸습니다.

◐유재광 앵커: 누구누구였나요?

▲손솔 의원: 다 잘리지 않았습니다.

△손수조 대변인: 30명 정도 교집합이 있는 부분은 들어갔고 나머지 140명은 들어가지 못했어요. 잘렸어요.

◐유재광 앵커: 잘린 대표적인 사람이?

△손수조 대변인: 당시에 이제 그 설주완 변호사라든지 아니면 서해피격 사건의 당사자의 형 되시는 이래진 씨라든지 김문기 차장의 아들이라든지. 그러니까 해당 지금 검사의 조작 기소를 주장하는 사건의 당사자 혹은 직접적인 변호사 그리고 한동훈 당시 법무부 장관, 국민의힘에서는 요청을 했습니다.

◐유재광 앵커: 요청을 했나요?

△손수조 대변인: 그럼요 공식적으로 요청을 했습니다. 근데 잘렸습니다. 그래서 도저히 납득이 가질 않죠. 일단은 지금 민주당과 범여권에서 일방적으로 추진하는 국정조사이지 않습니까. 이름조차도 '조작기소' 국정조사에요. 조작됐다는 것을 상정하고 가는 것입니다. 이러한 증인 신청이라든지 모든 콘텐츠마저도 그러니까 형식과 콘텐츠 모든 것이 지금 편향적이라고 저는 지적을 하고 싶습니다.

▲손솔 의원: 저는 뭐 국민들이 아실 거라고 생각하는데요. 윤석열 정권 때 정치검찰 장난 아니었거든요.

◐유재광 앵커: 장난 아니었나요?

▲손솔 의원: 조작 기소한 거 사실이지 않습니까. 국정감사에서 연어 반입, 술 반입, 일체 없었다고 하는데 법무부 특별보고 하니까 다 나왔습니다. 교도관들이 다 인정했어요. 술 들어왔습니다. 먹는 거 봤습니다. 증인들끼리 한자리에 모아놓는 거 봤습니다. 진술 맞춘 거 아닙니까. 이거 다 밝혀지고 있는데요. 국정조사를 하는 이유는요 검사들 내부의 자정이 안 되기 때문입니다. 거기서 증거를 다 은폐하고 안 보여주고. 우리는 그런 일이 없었다 이렇게 하고 있으니까 그 안에서 실체를 확인할 수가 없는 거예요. 국회는 이런 부조리한 일이, 이런 불법이, 검찰권 남용이 벌어지고 있는데, 그냥 보고 있는 것이 그게 직무유기입니다. 국회는 할 일을 해야죠. 실체를 밝히고 드러낼 것입니다. 그럼 국민들께서 보시고 '와 이거 정말 심각했네' 이렇게 생각하실 수 있고요. 필요한 조치들이 잇따를 수 있겠지요

◐유재광 앵커: 조작기소 실체를 드러내야 된다고 하는데, 조작이 없었으면 그냥 당당하게 국조 응하면 되는 거 아닌가요?

△손수조 대변인: 그러니까 지금 이제 입법부에 계시는 국회의원께서 스스로가 저렇게 조작이다 이렇게 단정 지으면서 지금 이제 국정조사를 하는 것은 굉장히 위험한 생각이죠. 그리고 이미 이화영 전 경제부지사 평화부지사 같은 분은 실형이 나왔습니다. 7년 8개월 나왔고요. 재판 중에도 그 사모께서 부인께서 '정신 차려' 막 이렇게 소리를 지르는 일도 있었고 진술이 계속 번복되는 부분들이 있었지 않습니까. 그래서 이런 부분들은 사법적인 영역에서 그것을 따졌어야 되고 따져서 실형이 나온 부분이 있는 것인데 이것이 정권이 바뀌었다고 해서 그 당시에 모든 그런 검찰의 기소들이 조작되었다고 상정하고 국정조사를 일방적으로 한 진영에서 추진한다는 것은 대단히 잘못하고 대단히 위험한 것입니다.

◐유재광 앵커: 박상용 검사 같은 경우는 이화영 씨 변호인이랑 통화해서 '이재명 씨를 주범으로 하는 자백이 있어야 한다' 그런 취지의 얘기를 했는데. 박상용 검사 말은 저쪽에서 먼저 제안을 해 와서 자기는 거절을 하는 내용을 가지고 자기가 마치 제안을 한 것처럼 자기한테 뒤집어 씌웠다 이러면서 그 보도한 KBS 기자 명예훼손으로 고소하고 그랬던데. 그건 어떻게 보시나요?

▲손솔 의원: 일단은 박상용 검사 녹취록이 나온 것 자체가 국정조사를 하는 것의 필요성을 보여줍니다. 이런 것들이 앞으로 더 나올 거예요. 왜냐하면 증거를 가지고 있는 분들이 검사를 찾아갈 수 없거든요. 바로 묵살된다. 이렇게 보기 때문에. 이렇게 진행을 해야만 이야기를 할 수 있는 분들이 생기는 겁니다. 국정조사가 그런 역할을 할 것이고요. 박상용 검사가 이야기하는 거는 오늘 이야기하시면 다음 날 새로운 증거로 바로 반박되십니다. 박상용 검사의 적은 박상용 검사신 것 같은데요. 변호인 쪽에서 요청했다 그러는데 녹취록 쭉 들어보시고 어제 오후에 나온 녹취록 들어보시면요. '제가 읍소 드리는 겁니다'라고 박상용 검사가 얘기해요. 변호사가 요청을 검사한테 한 거면 검사가 뭘 읍소를 합니까. 그러니까 이거는 상황을 쭉 봐보면요. 박상용 검사가 변호사에게 부탁하고 있어요. 이화영을 만나서 이렇게 이야기할 수 있게 법원까지 이어질 수 있는 재판장까지 이어질 수 있는 진술이 필요하다. 지금 그런 게 하나도 없다. 만나서 좀 해 주시면 안 되냐. 제가 부탁드리고 읍소 드리는 겁니다. 그러니까 변호사 쪽에서 요청을 했다고 하면 검사가 이렇게 할 리가 있습니까? 그리고 검사들이 이렇게 피의자의 변호사랑 뭔가 작전을 짜는 통화를 수십 통을 한다? 있을 수 없는 일이거든요. 피해자의 변호사면 이해를 하겠습니다. 피해자의 변호사는 검사가 뭐 이렇게 자료도 해야 되고 저렇게 해야 되고 이렇게 변론의 작전에 대해서 좀 조언을 할 수 있다고 칩시다. 그런데 지금 피의자의 변호사랑 검사가 이렇게 하면 형량이 어떻게 되고요, 이렇게 하면 어떻게 되고요. 내가 무슨 수사를 맡고 있고요. 이거는 진짜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봅니다.

◐유재광 앵커: 서민석 변호사가, 이화영 부지사 변호인이 박상용 검사와의 통화를 녹음을 아마 처음부터 끝까지 다 했을 것 같은데. 이거 어떻게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보시나요?

△손수조 대변인: 지금 오히려 녹취록이 공개되면 공개될수록 서민석 변호사의 논리가 굉장히 무너지고 있고, 왜 이 녹취록을 지금 터뜨렸느냐는 의문이 쌓여가고 있습니다. 지금 본인께서 선거에 출마하시는 후보자시죠. 서민석 변호사. 지금 청주시장인가요? 어딘가 출마를 하는데. 출마를 앞두고 뭔가 이것을 녹취록을 까면서 이제 주목을 받으면서 입후보하는 것이 아닌가라는 의문을 지울 수가 없는데요. 왜 그런가 하면 사실상 보시면 이제 쌍방울 방북 대납 사건, 이 사건이 이제 이화영 부지사는 실형을 받았고요. 그 이화영 평화부지사가 당시 도지사였던 이재명 지사가 모른 채 혼자 이것을 할 수 있겠느냐. 아무도 그것에 대해서 믿지 않습니다. 어떻게 부지사가 도지사 모르게 혼자 이것을 진행을 합니까. 그래서 이거에 대한 설명이 중요한 것이고. 그래서 본인 이화영 측에서 '종범이다. 우리는 누가 시켜서 했다'라고 주장을 하니 당연히 자기가 종범이면 주범이 있는 거잖아요. 그럼 누가 시켜서 했다 하니 그럼 누가 시켰는데 물을 수 있는 겁니다. 그러니까 이렇게 돼서 그 종범이 그러면 주범이 누구냐에 대해서 묻는 내용이 결국 그 녹취록의 요입니다. 그래서 저는 이 녹취록이 원본이 어느 정도가 있는지는 알 수가 없고 국정조사를 하면서 낱낱이 밝혀지겠지만요. 밝혀지면 밝혀질수록 서민석 변호사의 논리는 저는 무너질 거라고 봅니다. 이 부분은 오히려 국정조사를 하면서 진실이 저는 드러나기를 오히려 바랍니다.

◐유재광 앵커: 시간이 다 돼 가서 이거 하나만 좀 여쭤볼게요. 한동훈 전 대표는 증인으로 그래서 안 부르는 건가요? 어떻게 하는 건가요?

▲손솔 의원: 뭐 나중에 부를 수도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지금은 초기이지 않습니까. 사실은 박상용 검사의 녹취록과 이런 게 나오면 저희가 국정조사에서 수사보고서를 확인을 해야 됩니다. 그러니까 변호사한테 딜을 받았다고 주장하시잖아요. 그런데 검사들 입장에서 그런 엄청난 일이 있었으면 수사보고서에 변호사 쪽에서 나한테 이런 요청을 했지만 나는 거절하였다는 거를 올려야 돼요. 왜냐하면 자기가 공범이 아니라는 걸 기록을 남겨야 되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이 수사보고서를 확인하면 저는 이렇게 말로 공방하는 거 말고 진실이 확인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지금 자료를 안 주고 있어요. 그러니까 국정조사를 하면서 이 자료 요청을 하는데 자료를 주지 않고 있고. 법무부에서.

◐유재광 앵커: 검찰에서? 법무부에서?

▲손솔 의원: 법무부랑 이제 검찰 쪽에서 안 주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저희가 실체를 확인할 수 있는 자료를 주지 않아서.

◐유재광 앵커: 아니, 정성호 장관이 안 줄 이유가 없잖아요.

▲손솔 의원: 그래서 오늘 물어보려고요. 오늘 물어보고 좀 달라 이렇게 이야기를 할 건데. 이런 것들을 통해서 또 확인을 해야 되는 거고요. 그래서 5월 8일까지 저희가 총 50일 동안 진행이 되는데요. 오늘은 기관보고를 할 거고요. 증인들도 직접 나와서 이야기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제보도 계속 받고 있는 상황이니까요.

◐유재광 앵커: 이거는 국정조사 진행되는 걸 지켜보도록 하고, 이거 하나만 좀 여쭤볼게요.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민주당이 대구는 버린 자식 취급한다. 이번 기회 놓치면 대구는 나락 간다'면서 김부겸 민주당 대구시장 후보 지지 선언을 했는데 어떻게 보세요?

△손수조 대변인: 본인께서도 이 말을 하고 조금 머쓱했는지 오늘 말을 정정하셨더라고요. 민주당을 지지하는 것이 아니라 김부겸을 지지하는 것이다 하는데. 전혀 앞뒤가 맞지 않고요. 그럼 김부겸 후보가 국민의힘 후보입니까? 아니지 않습니까. 결국 민주당의 후보를 이렇게 지지하고 나선 모양새인데. 지금 김부겸 후보께서 나서면서 가장 먼저 던진 메시지가 대구 사람은 국민의힘을 찍는 기계 뭐 표를 찍는 기계냐. 뭐 이런 식으로 얘기를 하고 나셨어요. 이것은 지역감정을 오히려 혐오를 조장하는 발언입니다. 이것은 지역감정을 없애고 통합하고 화합하는 길이 아니라 오히려 혐오를 조장하는 발언이기 때문에. 이렇게 되면 우리는 그러면 호남은요? 그러면 광주는요? 이렇게 물을 수밖에 없어요. 이렇게 서로 이런 것을 서로 빗대자고 하는 건 아니지 않습니까.

◐유재광 앵커: 국민의힘에서는 홍준표 전 시장에 대해서 진짜 국민의힘에서 할 거 다 하고 나가서 먹던 물에 침 뱉는다. 뒤끝 작렬. 타고난 인성은 어쩔 수 없다. 정말 원색적으로 비판을 하는데. 어떻게 보세요?

▲손솔 의원: 국민의힘 내부에서 어떻게 평가받으시고 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지금 국민의힘의 대구시장 공천 관련해서 과정을 보면은 국민의힘 내부에서 뭐 이런 것들이 잘 안 되는데 어떻게 해야 되지 않겠냐 그런 정도의 의견을 내신 거 아닐까. 저는 김부겸 후보의 출마 선언을 되게 인상 깊게 봤습니다. 그리고 제가 인상 깊었던 부분은 대구가 청년들 최저임금 못 받고 있다. 이 얘기한 거거든요.

◐유재광 앵커: 최저임금을 못 받을 수가 있나요?

▲손솔 의원: 거기가 전체 최저임금 안 챙겨주는 사업장이 제일 많은 곳으로 대구가 유명합니다. 그래서 이런 것들을 바꾸는 데 우리가 같이 해야 된다. 이런 메시지를 보낸 것이 저는 대단히 좀 인상 깊었고요. 대구가 변화할 수 있겠구나. 이런 좀 희망적인 메시지로 봤습니다.

◐유재광 앵커: 시간이 다 돼서 마무리 말씀 듣도록 하겠습니다.

△손수조 대변인: 이제 지방선거가 다가오면 다가올수록 각 진영 각 당에서의 후보 검증이 굉장히 치열하게 진행되고 있는데요. 지금 민주당 일각에서는 돈봉투의 어떤 사건들, 그다음에 여러 가지 칸쿤 출장에 대한 부분들, 폭력에 대한 전과, 경찰관 폭행 등등의 여러 가지 국민들이 봤을 때는 굉장히 납득할 수 없는 그런 부분들이 있는데.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조금 깔끔하게 정리를 하셔서 제대로 된, 범죄가 없는 후보를 내셨으면 하는 바람이 큽니다.

◐유재광 앵커: 손솔 의원님, 마무리 말씀.

▲손솔 의원: 저는 국정조사 특위를 같이 하고 있는데요. 국민들께 진실을 말씀드리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켜봐 주십시오.

◐유재광 앵커: 네, 두 분 말씀 오늘 여기까지 듣도록 하겠습니다. '여의도진검승부' 지금까지 서울광역방송센터에서 손솔 진보당 의원, 손수조 국민의힘 미디어 대변인과 함께 전해드렸습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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