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설제 없는데 또 나가라고".. 제설차 기사 홧김에 불 내

작성 : 2021-01-09 17:45:09

폭설로 연일 제설 작업에 나섰던 제철 차 기사가 홧김에 제설 차량에 불을 지르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오늘 9일 낮 12시 20분쯤 무안군 제설 작업 위탁 업체에서 직원 A 씨가 자신이 몰던 제설 차량에 불을 내자, 동료 직원들이 진화에 나서 1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A 씨는 민원이 계속 제기된다며 출동을 요구하는 무안군과, 제설제가 없고 큰 차로는 이면 도로에 들어가기 어렵다며 말다툼을 벌이다 홧김에 불을 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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