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의 방역 수칙을 어기고 유흥주점에서 술판을 벌인 경찰관들이 적발됐습니다.
전북경찰청은 지난달 24일 밤 전북 지역의 한 유흥주점에서 영업제한 시간과 인원제한을 위반해 술을 마신 혐의로 소속 경찰관 3명을 입건했습니다.
조사 결과 이들은 영업제한 시간인 밤 9시가 넘은 9시 40분쯤 단속에 적발됐으며, 지인 등을 포함해 모두 9명이 한꺼번에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4명으로 제한된 사적 모임 인원 단속을 피하기 위해 각각 4명과 5명으로 나눠 다른 방에서 술을 마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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