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라남도 화순군이 오는 9월 28일 능주면 만수리에 전국 최대 규모의 화순춘란재배온실 준공식을 개최합니다.
이번에 조성된 재배온실은 3,186㎡ 규모로, 군민에게 분양돼 안정적인 재배 기반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화순군은 이를 통해 전국적인 난 산업 발전을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입니다.
품평회는 27일부터 이틀간 열리며, 다양한 작품 전시와 심사, 경매 행사, 행운권 추첨 등 부대행사가 진행됩니다.

특히 우수 난 품종을 직접 볼 수 있는 전시와 희귀 품종 경매가 큰 관심을 모을 전망입니다.
화순난연합회는 "새로운 온실에서 품평회를 개최하게 돼 뜻깊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습니다.
화순군도 이번 준공을 전국 난 산업 발전의 중요한 출발점으로 삼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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