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늦게까지 공부하는 고등학생들의 편리한 하교를 돕기 위해‘안심귀가 버스서비스’가 전국에서는 처음으로 전남 나주지역에 도입됩니다.
나주시는 대중교통 편이 끊기는 밤 10시 이후 지역 고등학생들이 편안하게 하교할 수 있도록
‘안심귀가 시내버스’를 특별 운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안심귀가 시내버스’는 방학이 끝나고 2학기가 시작되는 오는 16일부터 본격적인 시행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버스 운행시간은 밤 9시 40분부터 자정까지입니다.
나주시는 이 서비스를 위해 버스 10대를 특별 편성한 나주교통 측에 연간 버스 운영비 등으로 4억5천만 원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에 앞서 나주시는 올 초 지역 내 11개 고교를 대상으로 ‘안심귀가 버스서비스’에 대한
수요를 조사해 1천200여명 학생 중 3백 83명으로부터 이용 신청을 받았습니다.
kbc 광주방송 김효성 기자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5-08-02 16:36
"조상님 성불시켜 드려야지"...제물로 올린 1억 훔쳐 달아난 무속인
2025-08-02 15:56
전 여자친구 폭행해 전치 6주 상해 입힌 30대 붙잡혀
2025-08-02 15:21
SUV가 전신주 충돌...폭염 속 인근 상가 '정전 피해'
2025-08-02 08:46
교통사고 수습하다 뒤따르던 차량에 치여..2명 사망
2025-08-02 06:41
"눈뜨고 볼 수 없다"면서...위독한 동생 이용해 보험사기 치려한 누나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