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옛 전남도청 원형 복원과 관련해,
'광주 시민들과 전문가들이 마련한 건의서를
바탕으로 복원 방향과 행정 지원 등의 길을
찾겠다'고 밝혔습니다.
윤장현 광주시장과 범시도민대책위 관계자들은 오늘 서울에서 도종환 문체부 장관을 만나,
옛 도청 본관과 별관 등 6개 건축물의 원형을 복원하는 등의 내용이 담긴 건의서를 전달하고,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도 장관은 "문재인 대통령이 5.18 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을 약속한 만큼,
옛 도청 원형 복원 문제도 함께 풀어나가겠다"며, "조만간 광주를 방문해
구체적인 논의를 이어가겠다"고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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