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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IA, 삼성에 2대 7 완패..김도현 5.2이닝 6실점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선발 김도현이 6실점으로 일찌감치 무너지면서 삼성 라이온즈에 완패했습니다. KIA는 23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5 KBO 리그 삼성과의 원정 경기에서 2-7로 졌습니다. 이날 경기는 앞선 4차례 선발 등판에서 평균자책점 1.93으로 호투했던 김도현이 선발 등판 하며 기대를 모았습니다. 하지만 김도현은 5.2이닝 동안 10피안타(1피홈런) 1볼넷 2탈삼진 6실점으로 시즌 2패를 기록했습니다. 김도현은 1회 김지찬에게 안타를 내준 데 이어 보크를 범해 무사 2루 위기에 몰렸고, 이어진 1
    2025-04-23
  • KIA, 두산에 1-7 완패..윤영철 조기 강판에 김선빈 교체 '불운'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두산 베어스를 맞아 윤영철의 조기 강판과 김선빈 부상 등 악재 속에 완패했습니다. KIA는 18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1-7로 패했습니다. KIA는 초반부터 두산 베어스에 선취점을 내주며 끌려갔습니다. 1회 말 수비에서 정수빈과 박계범에게 연속 볼넷을 내준 데 이어 케이브의 1타점 적시타가 터지면서 0-1로 리드를 내줬습니다. 두산은 3회 말 선두타자 조수행의 볼넷에 이은 2루 도루와 정수빈의 적시타를 묶어 2점 차로 점수를 벌렸습니다. KIA는 5회 터진 이우
    2025-04-18
  • '부상 불운' KIA 김선빈, 복귀 첫 경기서 2루수 충돌 후 교체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내야수 김선빈이 부상으로 복귀한 첫 경기 도중 교체됐습니다. 김선빈은 18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KIA와 두산 베어스 경기에 2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했습니다. 지난 5일 종아리 근육 부상으로 1군에서 말소된 이후 13일 만의 복귀전이었습니다. 6회초 김선빈은 무사 1루에서 번트를 대고 1루로 뛰어가는 상황에서 베이스 커버를 들어온 두산 2루수 박계범과 충돌했습니다. 한동안 쓰러진 채로 누워 있던 김선빈은 일어난 뒤 거즈를 입에 물고 그라운드를 빠져나갔습니다. KIA 구단은 "윗입술
    2025-04-18
  • KBO, LG 염경엽 감독 "구장 질서 문란하게 해"..200만 원 제재금
    프로야구 LG 트윈스 염경엽 감독에 대해 200만 원의 제재금이 결정됐습니다. KBO는 15일 컨퍼런스룸에서 상벌위원회를 열고 염경엽 감독에 대해 심의한 결과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염 감독은 지난 1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5회 말 심판 판정에 불복해 욕설을 했습니다. 이후 퇴장 조치를 받은 염 감독은 심판을 배로 밀치는 등 항의를 이어갔습니다. 상벌위는 해당 언행에 대해 "구장 질서를 문란하게 했다"고 판단하고, KBO 리그 규정 '벌칙내규' 감독, 코치, 선수 제3항과 제7항에 따라
    2025-04-15
  • [핫픽뉴스] 시구·시타·애국가 제창하면 100만원? 역대급 알바 등장
    프로야구 경기에서 시구·시타를 하고 애국가를 부르면 일급 100만 원을 받을 수 있는 이색 아르바이트가 등장했습니다. 잡코리아와 알바몬은 오는 30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리는 한화이글스와 LG트윈스 간 경기의 시구자, 시타자, 애국가 제창 아르바이트를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시구자는 잡코리아, 시타자는 알바몬을 통해 각각 지원할 수 있는데요. 자신만의 특별한 사연이나 지원 동기 등을 작성해 제출하면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될 예정입니다. 100만 원이라는 파격적인 일당과 함께 특정 조건을 달성할 경우 보너스
    2025-04-11
  • "창원NC파크 사망사고 추모"..KBO, 1일 경기 모두 취소
    오는 1일 예정된 KBO 리그와 퓨처스리그 경기가 모두 순연됩니다. 지난 29일 창원NC파크 구조물 추락 사고로 3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데 따른 조치입니다. KBO는 "내일(1일)부터 사흘간을 애도 기간으로 정하고, 1일 KBO 리그와 퓨처스리그 경기를 모두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광주를 비롯해 잠실과 수원, 대전 경기는 오는 2일부터 재개되며, 무관중으로 열릴 예정이었던 NC 다이노스와 SSG 랜더스 경기는 3연전 모두 연기됩니다. 경기 시작 전에는 희생자를 위한 묵념의 시간도 갖습니다. 경기는 응원
    2025-03-31
  • KIA, '뼈아픈 역전패'..한화 신구장 개막전서 3연패 수렁
    디펜딩 챔피언 KIA 타이거즈가 대전 신구장 첫 경기에서 홈팀 한화 이글스에 역전패를 당해 3연패 수렁에 빠졌습니다. KIA는 28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한화와의 시즌 첫 맞대결에서 2대 7로 역전패를 당했습니다. KIA는 3연패에 빠졌고, 한화는 4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이날 경기는 양 팀 선발의 호투가 이어지다가 뒷심 싸움에서 승패가 갈렸습니다. 한화 선발 코디 폰세와 KIA 선발 제임스 네일은 3회까지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0대 0 균형은 4회 깨졌습니다.
    2025-03-28
  • 44돌 맞은 프로야구, 개막전 3년 연속 전 구장 매진
    출범 44번째 시즌을 맞은 프로야구가 3년 연속 개막전 전 구장 매진 기록을 세웠습니다. KBO는 22일 전국 5개 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개막전 입장권이 전부 매진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우승 팀 KIA 타이거스와 NC 다이노스의 메인 개막전이 열린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는 2만 500석이 매진됐습니다. LG 트윈스와 롯데 자이언츠가 맞붙은 잠실구장 2만 3,750명, SSG 랜더스와 두산 베어스 간 경기가 열린 인천 SSG랜더스필드에는 2만 3천 명의 관중이 입장했습니다. 이외에도 대구 삼성
    2025-03-22
  • '개막전 짜릿한 끝내기' 또 나올까? 2025 정규시즌 D-1, 역대급 흥행 예고
    2025 프로야구 정규시즌 개막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역대 개막전 진기록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올해도 개막전 매진 이어갈까? 지난 시즌 개막전 다섯 경기에 10만 3,841명이 몰렸습니다. 올해도 다섯 경기가 모두 매진된다면 개막전 관중 10만 9,950명이 예상돼 3년 연속 매진과 함께 또 한 번 10만 명이 넘는 관중을 개막전에 맞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앞선 시범경기에서 32만 1,763명이 야구장을 찾아 역대 시범경기 최다 평균 관중을 기록했기 때문에, 다가오는 정규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
    2025-03-21
  • '올해는 어떤 우승 공약 나올까?'..20일 KBO 미디어데이 개최
    '올해는 어떤 우승 공약 나올까?' 프로야구 정규시즌 개막을 이틀 앞두고 '2025 신한 SOL Bank KBO 미디어데이 & 팬페스트'가 잠실 롯데호텔 월드에서 개최됩니다. 11일 KBO에 따르면 오는 20일 열리는 미디어데이에는 각 구단의 감독을 비롯해 KIA 나성범·김도영, 삼성 구자욱·강민호, LG 박해민·임찬규, 두산 양의지·김택연, KT 장성우·강백호, SSG 김광현·박성한, 롯데 전준우·윤동희, 한화 채은성·김
    2025-03-11
  • 'D-1' 준비는 끝났다..2025시즌 시범경기 바뀌는 점은?
    'D-1'. 2025 KBO 리그의 시작을 알리는 시범경기가 오는 8일 전국 5개의 구장에서 막을 올립니다. 이날 시범경기는 오후 1시부터 경기 수원(LG-KT), 충북 청주(두산-한화), 대구(SSG-삼성), 부산 사직(KIA-롯데), 경남 창원(키움-NC)에서 일제히 시작하며 오는 18일까지 구단별로 각 10경기씩 모두 50경기가 펼쳐집니다. 이번 시범경기에는 하향 조정된 ABS존과 피치클락 규정 등 정규시즌에 도입될 새로운 규정이 모두 적용됩니다. 먼저 지난해 리그에 처음 도입된 ABS에 변화가 생깁니다. 지난해 12
    2025-03-07
  • 올해부터 피치클록 적용..지난 시즌 롯데-KIA, 최다 위반
    올해 프로야구에 피치클록(Clock) 제도가 본격 적용되는 가운데, 지난 시즌 시범 적용 당시 롯데 자이언츠와 KIA 타이거즈가 가장 많은 위반 건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피치클록은 투수의 투구 간격의 경우 주자 없을 때 20초, 주자 있을 때 25초로 정해져 있고 이를 위반하면 볼이 선언됩니다. 또 포수는 피치클록이 9초가 표기된 시점에 포수석에 위치해야 하며 이를 위반하면 역시 볼카운트에 볼이 하나 추가됩니다. 타자의 경우 8초가 표기된 시점에 양발을 타석에 두고 타격 준비를 마쳐야 하며 위반 시 스트라이크가 선언
    2025-03-02
  • KIA, 올 시즌 61명 선수 등록..코칭스태프, 10개 구단 중 가장 많아
    올 시즌 KIA 타이거즈는 KBO에 선수 61명을 등록했습니다. 코칭스태프는 10개 구단 중 가장 많은 44명이 등록했습니다. 11일 KBO에 따르면 올 시즌 10개 구단에서 등록한 선수는 모두 597명으로, 지난해보다 9명 증가했습니다. 10개 구단 중 가장 많은 선수를 등록한 구단은 삼성 라이온즈로 모두 62명입니다. 이어 KIA와 LG 트윈스, 키움 히어로즈가 각각 61명, 롯데 자이언츠가 60명, SSG 랜더스와 NC 다이노스 59명, 두산 베어스와 한화 이글스는 가장 적은 57명입니다. 포지션 별로는 투수가 299
    2025-02-11
  • 프로야구, 올 시즌부터 연장전 12회→11회 '축소'
    올 시즌부터 프로야구 연장전 이닝이 축소됩니다. KBO는 22일 이같은 내용 등을 담은 규약 및 리그 규정 개정을 다룬 2025년 제1차 이사회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KBO는 "2025시즌부터 정식으로 피치 클록이 시행되면 투수들의 체력 소모가 가중될 수 있기 때문에 정규시즌 12회까지 진행하던 연장전을 11회까지 축소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포스트시즌 규정도 바뀝니다. 우선 포스트시즌에서 우천 등으로 시작된 경기가 중단되는 경우 서스펜디드 규정만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노게임이나 강우 콜드는 선택지에서 사라집니다.
    2025-01-22
  • '일일 멘토' KIA 최지민·NC 김휘집..새내기 후배에 "자신의 것 잃지 않길"
    '일일 멘토' KIA 타이거즈 투수 최지민과 NC 다이노스 내야수 김휘집이 새내기 후배들에게 아낌없는 조언을 건넸습니다. 7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KBO 신인 오리엔테이션에서 KIA 최지민과 NC 김휘집이 강연자로 나섰습니다. 연단에 테이블을 놓고 후배들과 자유롭게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 두 선수는 아마추어 선수와 프로선수의 차이, 프로 무대와 국제경기에서 활약할 수 있었던 비법 등을 소개했습니다. 슬럼프에 대한 질문을 받은 최지민은 "너무 결과에 연연하지 말고 '다음에 기회가 온다면 그 기회를 잡자'라고 생각한다"
    2025-01-07
  • "팬보다 위대한 야구는 없다" 레전드 박용택이 2025 신인에게 강조한 말
    "팀보다 위대한 선수는 없다, 팬보다 위대한 팀은 없다, 팬보다 위대한 야구는 없다." 7일 오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KBO 신인 오리엔테이션에서 박용택 KBSN 해설위원은 리그에 첫발을 내딛는 10개 구단 소속 신인선수와 육성선수에게 아낌없는 조언을 건넸습니다. 이날 첫 강연 주자로 나선 박용택 해설위원은 '프로의 길'이라는 주제로 연단에 섰습니다. 인내와 노력의 시간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한 박 해설위원은 "한국 프로야구 역사에 남은 선수들을 살펴보면 평탄했던 선수는 없다"면서 "(노력의 시간을) 잘 버티는 선
    2025-01-07
  • 술과 바꾼 야구커리어..KBO, '음주운전' LG 이상영 1년 실격처분
    경찰의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돼 면허취소 처분을 받은 LG 트윈스 투수 이상영이 KBO의 철퇴를 맞았습니다. 13일 KBO는 LG 이상영에 대해 "면허취소 처분 기준에 해당돼 KBO 규약 제151조 품위손상행위에 따라 1년 실격처분 징계를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이상영과 당시 동승했던 LG 이믿음은 음주운전 방조 혐의에 대해 무혐의가 확정됨에 따라 별도의 징계는 받지 않습니다. 이상영은 지난 9월 음주운전을 하다 경찰의 단속에 적발돼 면허취소 처분을 받았습니다. LG 구단은 "이상영에 대한 KBO의 1년 실격 처분 징계를 겸허
    2024-12-13
  • V10 4명·V11 5명..'V12' KIA, 이번엔 골든글러브 수상 몇 명?
    프로야구 2024시즌의 진정한 끝을 알리는 골든글러브 시상식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올해 12번째 통합우승을 달성한 KIA 타이거즈에서 몇 명의 수상자가 나올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오는 13일 오후 5시 10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리는 2024 신한 SOL뱅크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에 KIA는 소속 선수 10명이 후보에 올랐습니다. 투수 부문에서 양현종, 네일, 전상현, 정해영, 내야수 부문에서는 2루수 김선빈, 3루수 김도영, 유격수 박찬호, 외야수 부문에서는 소크라테스, 최원준, 지명타자 부문
    2024-12-12
  • '박 VS 박' 유격수 GG 누구 손에?'..13일 골든글러브 시상식
    'KIA 타이거즈 박찬호 VS SSG 랜더스 박성한'. 누가 받아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두 선수 모두 맹활약을 펼친 올 시즌. 유격수 골든글러브는 누구 손에 쥐어질까? 9일 KBO는 "리그 각 포지션별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만이 영광을 안게 되는 2024 신한 SOL뱅크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이 오는 13일 오후 5시 10분부터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습니다. 골든글러브는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2일까지 올 시즌 KBO 리그를 담당한 미디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한 투표 결과에 따라 수상자가 선
    2024-12-09
  • 2025 KBO FA 승인 20명.."6일부터 자유롭게 협상 가능"
    KBO 2025년 자유계약선수(FA) 승인 선수 20명이 공개됐습니다. KBO가 5일 공시한 선수는 오는 6일부터 국외 구단을 포함한 모든 구단과 계약할 수 있습니다. KBO 규약 제173조 'FA 획득의 제한'에 따라 타 구단 소속 FA 승인 선수 중 모두 2명까지 영입할 수 있습니다. 2025년 FA 승인 선수는 KIA 타이거즈 임기영·장현식·서건창, 삼성 라이온즈 류지혁·김헌곤, LG 트윈스 최원태, 두산 베어스 김강률·허경민, kt wiz 엄상백·우
    2024-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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