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폭락에 민주당 긴급 진화.."대주주 과세 기준 논의하겠다"
더불어민주당이 정부의 주식 양도소득세 개편안에 대해 재검토에 나섰습니다. 특히 대주주 과세 기준을 50억 원에서 10억 원으로 낮춘 조치가 시장에 미친 충격파를 감안해 조정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김병기 민주당 원내대표는 1일 페이스북을 통해 "세제 개편안에 대한 우려가 많다"며 "10억 원 대주주 기준 상향 가능성 등을 당내 특위를 중심으로 살펴보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당정 간 긴밀한 협의를 통해 투자자 불신 해소에 주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민주당 코스피5000특별위원회도 입장문을 통해 "세법 개정은 국회에서 최종
2025-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