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상횡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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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민회 공금 수억 빼돌려 '도박비 탕진' 50대 간부 구속
    공금을 빼돌려 도박 자금으로 탕진한 전국농민회총연맹 광주전남연맹 전직 간부가 구속됐습니다. 전남 무안경찰서는 업무상 횡령 혐의로 농민회 광주전남연맹 전직 간부인 58살 A씨를 구속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해 1월 초부터 12월 26일 사이 연맹 총무부장으로 일하면서 연맹 법인통장에 든 운영비·회비 등 공금 1억 6,000여만 원을 270여 차례에 걸쳐 빼돌린 혐의입니다. 경찰 조사 결과 불법 스포츠 도박에 빠진 A씨는 횡령한 돈을 도박비나 유흥비로 탕진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A씨는 법인통장
    2025-05-23
  • 회삿돈 3억여 원 횡령 혐의 50대, 검찰에서 '무혐의' 처분
    3억여 원의 회삿돈을 횡령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진 남성이 무혐의 처분을 받았습니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전주지방검찰청은 지난 3월 27일 업무상횡령 혐의로 송치된 50대 남성 A씨에게 불기소 결정을 내렸습니다. A씨는 지난 2023년부터 약 1년간 회사 대표 B씨 등 3명의 계좌에서 130여 차례에 걸쳐 약 3억 5천만 원을 무단 인출한 혐의를 받습니다. B씨 등은 업무상 편의를 위해 A씨에게 사업자 통장과 카드를 지급했는데, A씨가 이를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했다고 주장했습니다. A씨는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B씨
    2025-05-12
  • 병원 공금 4.9억 빼돌려 '별풍선' 탕진..30대 실형
    억대의 병원 공금을 빼돌려 인터넷 방송 시청 후원금으로 탕진한 3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 6단독은 업무상횡령 혐의로 기소된 31살 A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고 8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2022년 9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광주 남구의 한 병원에서 총무과 직원으로 일하며 모두 31차례에 걸쳐 공금 4억 9,733만 원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A씨는 병원 자금을 관리하면서 원무과에서 수납해 넘긴 환자 진료비 현금을 병원 계좌에 입금하지 않고 빼돌렸습니다. 또 공금 계좌에서 현금을 몰래
    2025-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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