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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청래·장동혁 등 여야 수뇌부 나란히 무안으로...'호남 민심 잡아라'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29일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1주기를 맞아 나란히 사고 현장이었던 전남 무안을 찾습니다. 여야 수뇌부가 동시에 무안에 집결한 것은 희생자들을 애도하는 동시에, 텃밭 다지기와 외연 확장을 위한 '호남 민심 잡기' 행보로 풀이됩니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이날 오전 무안군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하며 일정을 시작합니다. 이어 무안국제공항에서 열리는 1주기 추모식에 참석해 희생자들의 넋을 기릴 예정입니다. 정 대표는 앞서 유가족
    2025-12-29
  • 尹 최후진술에 정청래 "노답인생...교도소에서 잘 사시길"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 등 사건 결심 공판에서의 최후진술에 대해 "참 허접하기 짝이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정 대표는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윤 전 대통령이 약 1시간가량의 최후진술에서 '아내도 구속돼 있고 내가 집에 가서 뭘 하겠나'라고 말한 데 대해 "더 실망할 가치도 없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집에 갈 일도 없다 하니 교도소에서 잘 사시길"이라며 "노답인생"이라고 꼬집었습니다. 백승아 원내변인도 이날 서면 브리핑에서 "윤 전 대통령이 최후진술에서조
    2025-12-28
  • 鄭 "2차 종합특검 새해 첫 법안으로…통일교특검 제3기관 추천"
    더불어민주당이 3대(내란·김건희·채해병) 특검 수사 과정에서 미진한 부분을 담은 2차 종합특검을 새해 첫 법안으로 추진한다고 26일 밝혔습니다. 여야 정치권의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을 수사하는 '통일교 특검'도 동시에 추진키로 했습니다. 쟁점인 특검 추천권은 여야 정당이 아닌 제3기관에 부여할 방침입니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취임 후 첫 공식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의 통일교 특검법안을 오늘 발의한다"고 말했습니다. 정 대표는 "새해 1호 법안은 2차 종합특검이 돼야 하고, 동시에 통일
    2025-12-26
  • '여성특구·자격정지 징계' 사실상 컷오프?…민주당 공천 전부터 잡음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의 지방선거 공천 심사가 시작도 하기 전부터 광주·전남 지역 정가에 잡음이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특정 지역을 광역의원 '여성특구' 지정로 지정해 현역을 배제하거나, 내부 징계로 사실상 출마를 막았다는 논란인데, 100% 완전 경선을 약속했던 당 대표의 말이 무색해지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내년 지방선거에서 여성경쟁선거구로 지정된 광주 서구3선거구의 이명노 광주시의원이 시당의 결정에 대해 공개 비판했습니다. 광주시당위원장이 지난 총선 당시 자신의 편을 들지
    2025-12-23
  • 與 "여야 예외 없이 통일교 특검하자...국힘 "곧바로 협의"
    더불어민주당이 22일 여야 정치권의 금품 수수 의혹을 규명하기 위해 보수 야당이 제안한 이른바 '통일교 특검'을 전격 수용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여권 연루자를 모두 포함해 진실을 밝히는 것에 반대할 이유가 없다"는 입장을 공식화했습니다. 김병기 원내대표도 여야 정치인 누구도 예외 없이 수사 대상에 포함할 것을 제안하며 강한 수사 의지를 보였습니다. 민주당 측은 특히 지난 대선 과정에서의 정교 유착 의혹과 불법 정치 자금 로비 등도 특검 범위에 포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대해
    2025-12-22
  • '우생순' 임오경 "명·청 대전?...정청래 모르고 하는 얘기, 의리 약속의 정치인, 여려"[뉴스메이커]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보궐선거 등 관련해 당 일각에서 이른바 '명·청 대전', 당-청 갈등 얘기가 나오는 것과 관련해 정청래 당대표 직속 정책민원실장을 맡고 있는 재선 임오경 의원은 "동의하지 않는다"고 강하게 부정했습니다. 바르셀로나 올림픽 핸드볼 금메달리스트로 영화 '우생순'의 실제 주인공인 임오경 의원은 19일 KBC '뉴스메이커'(진행=베종호 앵커)에 출연해 "저는 이재명 대표 시절부터 대변인으로 항상 함께 있었고, 지금은 민원정책실장으로 정청래 대표 옆에서 지켜보고 있다"며 "명·청 갈등에 동의할
    2025-12-20
  • 민주당, 공천 혁명으로 지선 승리..."민주적 절차와 당원 주권"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이 내년에 열리는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공천혁명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투명하고 민주적인 절차와 당원 주권을 통해 유능한 인재를 모아 지방선거에서 승리하고, 이재명 정부를 뒷받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지방선거 출마자들의 옥석을 가리기 위해 예비후보자 자격심사위원회를 열어 심사 기준과 일정 등을 확정했습니다. ▶ 인터뷰 : 임호선 / 민주당 예비후보자 자격심사위원장 - "예비후보자 자격 심사위원회에서는 엄격한 심사를 거쳐서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2025-12-19
  • '호남 민심 잡아라' 정청래·김민석 잇단 호남행…당권 레이스 막 올랐다
    【 앵커멘트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김민석 국무총리가 잇따라 광주·전남을 찾습니다. 최고위원 보궐선거와 지방선거 이후 전당대회 등을 앞두고 민주당원이 가장 많은 호남 민심을 잡기 위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당원 교육연수 특강을 위해 또다시 광주를 찾았습니다. 지난 10일, 현장 최고위원회의와 호남발전특위 성과보고를 위해 광주를 방문한 지 불과 9일 만입니다. 1인1표제 당헌 개정 실패 이후 텃밭 당원들과의 접촉면을 넓히며 지지층 결
    2025-12-19
  • 박지원 "정치인, 권력욕 강해야...나도 '친청', 정청래 대권 도전 아무 문제 아냐, 잘해"[여의도초대석]
    더불어민주당의 대의원 당원 1인 1표제 관련해 정청래 당대표의 대표 연임과 대권 포석 아니냐는 일각의 의심과 주장에 대해 박지원 의원은 "정치인이라고 하는 것은 권력욕이 강해야 한다"며 "대권 의지를 갖는 건 아무 문제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박지원 의원은 11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일각에서는 이게 정청래 당대표 연임, 대권 포석 아니냐 이렇게 의심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어떻게 보시냐?"는 질문엔 "글쎄요. 저는 정청래 대표가 당대표에 또 도전하는지 대권을 꿈꾸는지는 모르겠어요"라며 "그렇지만 정치인이라고 하는 것은
    2025-12-12
  • 박지원 "이재명 나와도 오세훈에 안 된다?...터진 입, 뭔 말인들, 명태균 아저씨는 어쩔"[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신정훈, 김원이, 김문수, 조계원 의원 등 전남 지역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들이 어제(10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립목포대와 국립순천대 통합대학 이름을 '국립김대중대학교'로 할 것을 공식 제안, 추천했습니다. 사실 미국의 수도 워싱턴DC에 있는 미국의 초대 대통령 건국의 아버지인 조지 워싱턴의 이름을 딴 조지워싱턴 대학을 위시해 하버드, 예일, 스탠퍼드 이런 유명 대학들이 다 사람 이름을 따서 지은 대학들인데요. 신정훈 의원 등은 국립김대중대학교가 민주주의와 평화의 가치를 실천한 전남의
    2025-12-11
  • 전현희 "계엄 미리 알아, 민주당이 내란세력?...신박한 나경원, 애쓰는데, 집단고발 응징"[여의도초대석]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국회 본회의 필리버스터에서 "삼권분립 파괴, 입법 내란세력"이라고 이재명 정부와 민주당, 국회를 싸잡아 비난한 것과 관련해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내란세력이 우리보고 내란세력이라고 한다. 잘못된 과오를 부정하고 반성도 없다"며 "적반하장, 어불성설"이라고 강하게 성토했습니다. 전현희 의원은 10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입법독재다. 내란세력이다. 나경원 의원이 법사위에서 내내 주장했던 내용"이라며 "실질은 윤석열 정권과 국민의힘이 내란을 일으킨 세력이고, 내란에 동조한 세력 아니냐"고 꼬집어
    2025-12-11
  • 정청래 등 민주당 지도부, 광주서 현장최고위...리더십 위기 정면돌파
    【 앵커멘트 】 당헌 개정 부결이라는 정치적 내상을 입은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오늘(10일) 최대 지지 기반인 광주를 찾았습니다. 이번 정부 예산안에 역대 최대였던 호남 예산 확보한 성과를 앞세워 흔들리는 텃밭 민심을 달래고 지도부의 장악력을 다잡기 위한 행보로 풀이됩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정청래 대표를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현장최고위원회와 호남발전특위 개최를 위해 광주를 찾았습니다. 지난 5일 당 중앙위 투표에서 1인1표제와 지방선거 공천 룰 변경에 대한 당헌 개정안 2건이 모두 부결된 지
    2025-12-10
  • '우미애, 나빠루' 고성 막말...전현희 "나경원, 더 국민 비호감...그런다고 서울시장 안 돼"[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회기상 올해 정기국회 마지막 날인 어제(9일) 열린 본회의에서 가맹사업거래 공정화법안 일부개정안에 대해 무제한 토론 합법적 의사진행 방해 필리버스터에 나선 나경원 의원이 대장동 항소 포기 국정조사 실시 등 법안과 무관한 발언들을 쏟아내자, 우원식 국회의장이 의제와 무관한 토론을 한다며 마이크를 끄면서 고성과 항의, 막말로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누가, 뭐가 문제일까요? ‘여의도초대석’,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정치권 현안 얘기해 보겠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십시오. ▲전
    2025-12-10
  • 더민주 호남특위, 호남 예산 '역대 최대' 확보...광주 AI·모빌리티 도약 기반 마련
    더불어민주당 호남발전특별위원회는 10일(수) 오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호남발전특별위원회 성과보고회'를 개최하고, 2026년 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호남권 예산이 역대 최대 규모로 증액된 성과를 발표했습니다. 이번 보고회는 특위 출범 이후 추진한 주요 과제 진행 상황과 정부 및 국회 예산 반영 현황을 종합적으로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보고회에는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서삼석 호남발전특별위원회 위원장, 그리고 이병훈 상임수석부위원장 등 당 지도부가 참석했습니다. 호남발전특위는 광주, 전북, 전남 등 호남권 예산이 역
    2025-12-10
  • 오승용 "연말 정국 민주당 내란전담재판부 돌파구 찾지 못하면 주도권 상실 위험" [와이드이슈]
    △ 황인찬 앵커 :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2월 9일 화요일 KBC 뉴스와이드 시작합니다. 지방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의 정청래 대표가 강력하게 추진해 온 1인 1표제에 제동이 걸렸습니다. 예산 정국이 마무리되자 여당이 사법 개혁에 속도를 내고 있지만 위헌 소지 논란에 속도 조절에 들어갔습니다. 오늘 뉴스와이드에서는 오승용 메타보이스 이사와 함께 정치권 주요 이슈를 짚어보겠습니다. 이사님 안녕하십니까? ▲ 오승용 이사 : 네 안녕하십니까? △ 황인찬 앵커 : 먼저 지난 일요일 대통령실에 이재명 정부 6개월 성과 보고
    2025-12-09
  • 배종찬 "정청래는 '1인1표제', 장동혁은 '똥개'에 일격 당해…리더십 흔들"[박영환의 시사1번지]
    지방선거를 6개월여 앞두고 정청래-장동혁 대표가 나란히 리더십 위기에 직면했습니다. 정청래 대표는 핵심 공약인 '1인 1표제'가 중앙위원회에서 부결되며 당 장악력에 균열이 생겼고, 장동혁 대표는 12·3 비상계엄 1주기에 윤석열 전 대통령을 옹호한 발언에 당내 후폭풍이 거센 모습입니다. 양당 모두 표면적으로는 '단합'을 외치고 있지만, 내부에서는 당 대표의 정치적 판단 미스에 대한 비판과 함께 차기 주도권을 둘러싼 계파 갈등 조짐까지 엿보이고 있습니다. KBC <박영환의 시사1번지>는 9일 각 진영의
    2025-12-09
  • “저는 명함도 못 내밀 듯”...이재명 정청래 명·청 대전, 술잔 속 뱀 1인 1표제, 배중사영(杯中蛇影)[유재광의 여의대로 10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대로 108. KBC 광주방송 서울광역방송센터가 위치한 '파크원'의 도로명 주소입니다. 정치권 돌아가는 얘기, 세상 돌아가는 얘기, 이에 대한 느낌과 단상을 진솔하고 가감 없이 전하고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편집자 주> ◇정청래 "당원주권정당의 꿈, 1인 1표제...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 포기할 수 없어" 이재명 대통령이 서울시장 출마 채비를 하고 있는 정원오 서울 성동구청장에 대해 "잘하긴 잘 하나 보다. 저는 명함도 못 내밀 듯"이라는 글을 올려 미묘한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2025-12-09
  • 민주당 당헌 개정 부결에 공천룰도 '안갯속'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의 당헌 개정안이 중앙위원회의 문턱을 넘지 못하고 부결되면서 6ㆍ3 지방선거 공천룰이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안갯속에 빠졌습니다. 정청래 당 대표가 수정안을 빠르게 마련하겠다며 수습에 나선 가운데, 기존 공천룰에서 크게 벗어나기 어려울 것이란 전망도 나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5일 중앙위의 당헌 개정안 부결 사태와 관련해 "당원들에게 사과드린다"며 다시 한번 고개를 숙였습니다. 이어 지방선거 공천에 관한 당헌 개정안은 빠르게 수정안을 마련
    2025-12-08
  • 당권 경쟁 전초전? 김민석·정청래 당 청년위 행사서 나란히 특강
    더불어민주당의 청년 정치인 주축 행사에 김민석 국무총리와 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나란히 강연에 나섰습니다. 내년 여름 지방선거 및 차기 당권의 향배를 가를 전당대회 등 여권의 굵직한 정치 이벤트를 앞두고 양측이 한자리에서 당원들을 만났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었습니다. 민주당 청년위원회는 7일 인천 인스파이어볼룸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청년 정책 광장 및 제1회 전국청년위원장 연석회의'를 비공개로 열었습니다. 당 청년위 및 지역위원회 청년위원장, 청년 지방 의원 등 약 200여명은 행사장에 모여 민주당의 청년 정책의 방향에 대해
    2025-12-07
  • '정청래식 1인 1표제' 민주당 당헌 개정, 중앙위서 부결
    더불어민주당의 '1인 1표제 도입' 당헌 개정안이 5일 최종 부결됐습니다. 민주당은 이날 국회에서 중앙위원회를 열고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 결과, 개정안 1안과 2안 모두 과반 찬성을 얻지 못해 부결됐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중앙위원 온라인 투표는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됐습니다. '1인 1표제'는 당대표·최고위원 선거에서 대의원과 권리당원에게 같은 투표권을 부여하는 내용으로, 정청래 대표의 핵심 공약이었습니다. 공직선거 후보 선출 시 권리당원의 결정 권한을 강화하는 내용의 개정안도 함께 부결됐습니
    2025-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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