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근 기자
날짜선택
  • '전복 먹으러 갈래' 영탁, 완도군 홍보대사 위촉
    최근 신곡 '전복 먹으러 갈래'를 발표한 가수 영탁이 완도군의 전복 홍보대사로 활동합니다. 영탁은 지난 18일 완도군청에서 '완도 전복 홍보대사'로 위촉됐습니다. 유쾌한 가사가 인상적인 영탁의 팝 트로트 곡 '전복 먹으러 갈래' 발표가 계기가 됐습니다. 이 노래는 '전복 먹으러 갈래 / 서해안 고속도로 타고 / 완도 앞 바다로'라는 가사로 시작합니다. 완도 바다와 전복이 자연스레 알려지는 점을 확인한 완도군 측이 홍보대사직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영탁은 "해산물을 좋아해서 노래 제
    2022-02-21
  • 전남도, 4월 16일 목포서 수렵 면허시험
    전남의 올해 상반기 수렵 면허시험이 오는 4월 16일 목포에서 열립니다. 시험 장소는 목포 소재 학교에 마련할 계획이며, 확정 후 4월 7일 전남도 누리집 '시험정보-시험공고-자격 면허'란에 공고할 예정입니다. 원서 접수는 3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으로, 지방자치단체 인터넷 원서접수센터(http://local.gosi.go.kr)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응시 대상은 주소지에 상관없이 관계 법령 위반 등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상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으면 누구나 가능합니다.
    2022-02-20
  • [지자체 평가] '단체장ㆍ의회ㆍ공무원 1위' 신안군
    【 앵커멘트 】 KBC와 전남대 정책대학원이 실시한 광주ㆍ전남 기초지지체 평가에서 신안군은 단체장과 지방의회, 공무원 역량 평가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습니다. '섬 관광ㆍ신재생에너지의 메카'로 불리는 신안군의 비결을 이동근 기자가 알려 드립니다. 【 기자 】 인구 3만 8천명의 신안군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섬을 보유하고 있어, 이른바 천사의 섬으로 불립니다. 천혜의 자연자원을 간직한 신안군은 청정 농수산물의 보고이기도 합니다. 활발한 연륙ㆍ연도교 사업을 통해 접근성이 개선됐고, 섬마다
    2022-02-18
  • 목포시, 옛 목포세관창고 복합문화공간 명칭 공모
    목포시가 옛 목포세관창고 복합문화공간(가칭) 명칭을 공모합니다. 목포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목포의 맛과 관광, 역사, 문화 등의 콘텐츠로 새롭게 재탄생할 세관창고 복합문화공간의 의미와 정체성을 부각할 명칭을 선정할 계획입니다. 공모 기간은 18일부터 25일까지로 목포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최종 선정작에는 1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집니다. 응모를 희망하는 시민은 목포시 홈페이지(고시/공고)에 게재된 공모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mralkjs@korea.kr)로 제출하면 됩니다. 큰 창고(6
    2022-02-18
  • 전남교육청, 기초학력 전담교사 50명으로 확대
    전남도교육청이 초등학교 저학년의 기초학력을 높이기 위해 전담 교사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전남도교육청은 2020년 첫해 전담 교사 40명을 선정한 데 이어 지난해는 48명으로 늘렸고, 올해는 50명으로 확대합니다. 기초학력 전담 교사는 학급 담임을 맡지 않고 초등 1~3학년 학생 중 읽고, 쓰고, 셈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학습지원 대상 학생들에게 1대 1 맞춤형 개별 학습을 지원합니다.
    2022-02-18
  • 여인두 정의당 전남도당 사무처장, 목포시장 예비후보 등록
    여인두 정의당 전남도당 사무처장이 오늘(18일) 목포시장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선거운동 시작을 알렸습니다. 오는 6월 실시되는 지방선거에 출마할 목포시장 입지자 중 예비후보 등록은 여 사무처장이 처음입니다. 여 예비후보는 "시민들의 요구와 생각을 후보의 생각과 정책으로 만들고 기득권에 흔들리지 않는 시정을 꾸리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지금은 젊은 행정을 꾸려나갈 젊은 시장이 필요하다"면서 "새로운 상상력과 비전으로 환경을 살리고 지역 경쟁력을 키워 미래 세대가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들어 내겠다"고 의지
    2022-02-18
  • 전남농협, 양파 소비촉진 나서
    농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가 양파 소비촉진 캠페인을 벌였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소비 위축과 저장 양파 출하 증가로 양파 가격이 한 달 넘게 하락하는 등 올해산 햇양파값마저 하락이 우려되자 팔을 걷어 붙였습니다. 농협은 전국 농협하나로마트에서 제휴카드 할인 및 정부 소비쿠폰 행사와 함께 3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양파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양파 가격안정을 위한 소비촉진 캠페인과 함께 농협 임직원들의 양파 소비 운동도 펼쳐나가고 있습니다. 지역본부에 따르면 오늘(18일) 현재 양파 가격은 도매가격
    2022-02-18
  • 전남교육청, 기초학력 전담 교사 50명으로 확대
    전남도교육청이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의 기초학력을 높이기 위해 전담 교사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기초학력 전담 교사제를 도입한 2020년 전담 교사 40명을 선정한 데 이어 지난해는 48명으로 늘렸고, 올해는 50명으로 확대합니다. 기초학력 전담 교사는 초등 1~3학년 학생 가운데 읽고, 쓰고, 셈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학습지원 대상 학생들에게 1:1 맞춤형 개별화 학습을 지원합니다. 이들은 2020년 초등 1~2학년 학생 230명을 지도해 78.8%(181명), 2021년에는 324명을 지도해 73.5%(
    2022-02-18
  • 민주당, 복당자 대선 기여도 평가..지방선거 공천 반영
    더불어민주당이 최근 복당한 인사들에 대한 대선 기여도 평가 방식을 결정했습니다. 대선 기여도는 조직, 민생, 공보, 홍보, 공명선거, 기타 등 6개 조항을 심사합니다. 복당자들의 대선 운동을 독려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세부 평가 항목은 지지 선언 견인, 주민 간담회, 언론 인터뷰·기고, 온라인 홍보, 가짜 뉴스 발견 등입니다. 복당자는 6개 조항에 따라 자신의 대선 기간 활동 보고서를 작성, 대선 이후인 다음 달 10∼16일 시·도당에 제출해야 합니다. 시·도당위원장은 하위 10%의 평가
    2022-02-17
  • 전남도, 청년부부 결혼축하금 4,400쌍으로 확대
    전라남도가 지난해 광역단위 최초로 도입한 청년부부 결혼축하금 지급 대상을 올해는 4,400쌍으로 대폭 확대합니다. 청년부부 결혼축하금은 청년층의 결혼 초기 경제적 부담을 덜고 지역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부부당 20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특히 올해는 더 많은 청년부부에게 축하금을 지원하기 위해 거주 요건을 완화했습니다. 지난해는 혼인신고일 전까지 부부 중 1명 이상이 도내 1년 이상, 해당 시군에 6개월 이상 주소를 두고 거주해야 했지만, 올해는 부부 중 1명 이상이 도내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거주
    2022-02-17
  • 전남농협,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나서
    농협 전남지역본부가 오늘(17일) 목포역 광장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습니다. 농가주부모임 전남도연합회가 함께 참여한 이번 행사는 시민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 '여성 농업인과 함께하는 SNS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이벤트 참여를 독려하고자 마련됐습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여성농업인이 생산한 잡곡 300세트 나눔행사도 함께 열렸습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 이외의 지자체(고향 등)에 기부하면, 지자체는 기부금을 주민복리 등에 사용하고 기부자에게는 세제 혜택
    2022-02-17
  • 목포시, 고하도 해상데크 엘리베이터 설치
    목포시가 고하도의 명물인 해상데크를 보행약자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사업을 추진합니다. 목포시는 급경사 계단에 대한 불편함을 해소하고 노약자와 장애인 등 보행약자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23억원을 들여 경사형 엘리베이터를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고하도 해상데크는 일렁이는 파도와 바닷바람, 유달산, 목포대교를 조망할 수 있는 힐링 관광지로 각광받는 목포의 명소입니다.
    2022-02-17
  • 현대삼호중 노사, 임금교섭 타결
    현대삼호중공업 노사가 임금교섭을 어렵게 마무리 했습니다. 현대삼호중공업은 조합원 총회에서 노사간 '임금 조정안'이 66.5%의 찬성으로 최종 가결됐다고 밝혔습니다. 노사는 기본급 7만 1천원 인상과 생산성 향상 및 경영위기 극복 격려금 200만원 지급 등에 합의했으며, 제도개선팀을 운영해 성과금과 직무환경수당 등 임금제도의 개선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2022-02-17
  • 신안 섬지역 겨울가뭄 극심..농업ㆍ생활용수 차질
    신안군 섬 지역의 '겨울 가뭄'이 심각해 정부 차원의 가뭄대책 수립이 시급한 상황입니다. 신안군의 최근 2개월 동안 섬 강수량은 평년 대비 13.4%로 지난해보다도 30% 감소했고, 216개 저수지의 저수율도 58%에 불과한 실정입니다. 시금치 '섬초'와 마늘, 보리 등 동계작물의 수확량 감소와 작은 섬에 사는 270가구에 수돗물 공급이 끊길 처지에 놓였습니다. 신안군은 저수율 50% 미만인 저수지에 대해서는 물 채우기와 긴급 준설에 나서는 한편 '가뭄 항구 대책 사업'을 정부에 건의했습니다.
    2022-02-17
  • 5살 조카 학대치사 혐의 고모 영장 실질심사
    5살 조카를 폭행한 뒤 방치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40대 여성이 오늘(17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받았습니다. 고모 A씨는 광주지법 장흥지원에서 열린 영장 실질심사에 출석해,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침묵한 채 법정으로 들어갔습니다. A씨는 지난 13일 밤 자신이 양육하던 조카 B양의 머리, 엉덩이 등을 때리고 방치해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B양은 다음 날인 지난 14일 몇 차례 구토를 한 뒤 오후 6시 15분께 집 화장실에서 쓰러졌고, 다른 가족이 신고해 병원으로 이송
    2022-02-17
  • 현대삼호중 노사, 임금교섭 타결..기본급 인상
    현대삼호중공업 노사가 임금교섭을 어렵게 타결했습니다. 현대삼호중공업은 오늘(17일) 회사 생산관 앞에서 열린 조합원 총회에서 노사 간 '임금 조정안'이 66.5%의 찬성으로 최종 가결됐다고 밝혔습니다. 노사는 지난해 7월 15일 상견례를 가진 이후 해를 넘겨 지난 15일까지 총 43차례에 걸쳐 교섭을 이어오며 이견을 좁히기 위한 협상을 지속해 왔습니다. 노사는 지난 15일 자정까지 이어진 마라톤협상에서 기본급 7만 1천 원(호봉 승급분 포함) 인상, 생산성 향상 및 경영위기 극복 격려금 200만 원 지급,
    2022-02-17
  • 신안 섬 겨울가뭄 극심..농작물 수확량 감소
    신안군 섬 지역의 '겨울가뭄'이 심화하면서 정부 차원의 항구적인 가뭄대책 수립이 시급합니다. 신안군에 따르면 최근 2개월 동안 섬 지역 강수량은 평년 대비 13.4%로 지난해보다 30% 감소했습니다. 극심한 겨울가뭄으로 신안군 관내 216개 저수지의 저수율도 58%에 불과한 실정입니다. 일부 겨울작물은 벌써 가뭄 피해가 현실화하고 있습니다. '섬초'로 유명세를 타며 한 상자(10㎏) 당 10만 원대에 거래되는 비금도와 도초도의 시금치 수확량은 지난해 대비 20%나 감소했습니다. 마늘·양파
    2022-02-17
  • 완도군, '탄생천사' 릴레이캠페인 탄소중립 실현
    완도군이 기후 위기에 대응에 따른 탄소중립 실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캠페인을 전개합니다. '탄생천사 릴레이 캠페인'은 '탄소중립 생활 실천 1일 4가지'의 줄임말로 탄소중립 생활수칙 10가지 중 4가지 이상 실천하자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군청을 비롯한 읍면사무소 등 공공기관이 선도하여 캠페인을 관내 행정기관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완도군은 지난 15일 공직자들이 먼저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 이용하기', '재활용품 분리배출 생활화하기', '친환경 상품, 저소 제품 구매하기', '컴퓨터 절전 기능
    2022-02-17
  • 목포시, 고하도 해상데크 진출입 엘리베이터 설치
    목포시가 고하도의 명물인 해상데크를 보행약자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고하도 해상데크 보행약자 진출입 개선사업'을 추진합니다. 고하도 해상데크는 일렁이는 바다 위를 파도소리, 바닷바람, 바다냄새와 함께 걸으며 기암괴석의 유달산, 포근한 느낌의 목포 앞바다 풍경, 웅장한 목포대교, 하늘을 지나는 해상 케이블카를 한눈에 담을 수 있습니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하면서 안전하게 힐링할 수 있는 관광지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고하도 해상데크는 지난해 2차분(738m) 설치 공사가 마무리돼 전체 길이가 1,
    2022-02-17
  • '보라색이면 무료' 신안 퍼플섬 무료 입장 확대
    유엔 최우수 관광마을로 선정된 신안 퍼플섬이 무료입장 대상자를 확대합니다. 현재 퍼플섬은 상의와 하의, 신발, 우산, 모자를 보라색으로 착용한 경우에만 무료 입장할 수 있습니다. 신안군은 퍼플섬에 대한 국내외 반응이 뜨거움에 따라 앞으로는 양말과 스카프, 액세서리를 비롯해 반려동물에게 보라색 옷을 입힌 관람객 등도 무료입장 대상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2022-02-16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