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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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도의회 임시회 개최..도정 현안 질의
    전남도의회가 12일부터 21일까지 열흘간 제366회 임시회를 운영합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도정과 교육행정에 대한 질문·답변, 도민 생활안정 지원과 불편 해소를 위한 각종 조례안 등 안건을 처리합니다. 17일부터 사흘간 예정돼 있는 도정 및 교육행정 질문·답변은 의원 20명이 나서 현안 사항을 점검하고 문제점에 대한 정책 대안을 제시합니다. 도민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KBC, MBC 등 지상파와 전남도의회 홈페이지, 유튜브를 통해 생방송으로 중계할 예정입니다. 상임위원회에서는 '생태계 교란 생물 제
    2022-10-11
  • 14~15일 해남서 고산 윤선도 문학축전
    '제22회 고산문학축전'이 오는 14일부터 이틀간 전남 해남군 고산유적지 백련재 문학의 집에서 개최됩니다. 고산문학축전은 한문이 지배했던 조선시대에 순우리말로 순도 높은 서정시를 남겼던 고산 윤선도의 선구적인 시정신을 기리고 선양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14일 오후에는 고산문학대상 수상시집 해설, 수상자와 대담, 수상작품 낭독, 축하공연 등으로 인문학콘서트가 열립니다. 이번 고산문학대상에는 시 부문에 김명기 시인의 '돌아갈 곳 없는 사람처럼 서 있었다(걷는사람)', 시조 부문에는 선안영 시인의 '저리 어여쁜 아홉 꼬리나 주시지
    2022-10-11
  • 해경, 해양종사자 인권침해 특별단속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이 해양종사자를 대상으로 인권침해 특별단속에 나섭니다. 해경은 불법 증축과 과적, 무면허 등 해양안전 저해행위와 함께 감금과 임금 갈취 등 인권 침해 행위도 중점 확인할 계획입니다. 서해해경청은 올해 상반기 특별단속을 통해 안전저해사범 2백46명을 검거하고, 인권침해 사범 26명을 입건했습니다.
    2022-10-10
  • 목포시, 가뭄으로 식수원 장흥댐 물공급 추진
    목포시의 식수원 중 하나인 주암호의 가뭄 지속에 따라 장흥댐 용수를 대신 공급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목포시는 지난 8월 30일 이후 원도심 등에 주암댐 물공급량을 하루 1만 톤씩 자율 감량했지만, 추가적으로 강제 감량이 이뤄질 가능성에 대비해 장흥댐 용수를 원도심으로 공급할 계획입니다. 목포시는 용수 흐름을 바꾸는 과정에서 일부 탁한 물이 발생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2022-10-10
  • 해남군, 섬주민 천 원 여객선 지원사업
    해남군이 섬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천 원 여객선 지원사업에 나섭니다. 천 원 여객선 요금제 혜택을 받는 지역은 화산면 상마도 등 3곳과 송지면 어불도를 운항하는 2척으로 섬 주민은 승선시 요금을 천 원만 내고 차액은 군에서 지원하게 됩니다. 해남군은 여객선 운임 인하에 따른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승선자 명부 작성의 정확성을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2022-10-10
  • 전남 조선업 인력부족 정책 토론회 개최
    날로 가중되고 있는 전남 서남권 조선업 인력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 토론회가 열립니다. 내일(11일) 오후 목포 호텔현대에서 열리는 이번 토론회는 한국노동연구원과 산업연구원이 주관해 조선산업 환경변화와 시장 전망, 조선산업 고용변화 등을 분석하고, 조선업 인력난 해소를 위한 해결방안을 모색합니다. 목포·영암·무안 등 전남 서남권의 배후인구는 약 40만 명 수준으로, 500만 명이 넘는 부산·울산·거제 등 동남권의 10%에도 미치지 못하면서 수주 급증에도 인력 확보에 큰 어려
    2022-10-10
  • 12일부터 '우회전 일시정지' 위반시 범칙금 부과
    오는 12일부터 운전자가 우회전 시 일시정지를 하지 않으면 범칙금 6만 원과 벌점 10점이 실제 부과됩니다. 지난 1월 운전자의 보행자 보호의무를 위한 도로교통법 개정으로 7월 12일부터 시행에 들어갔지만, 법령의 홍보와 계도를 위해 경찰청이 3개월의 계도 기간을 거쳐 본격적인 단속에 나섭니다. 이에 따라 운전자는 보행자가 횡단보도를 통행할 때는 물론 통행하려고 하는 때에도 차량을 일시 정지해야 합니다.
    2022-10-10
  • 김영록 지사 "중앙권한 과감히 지방 이양해야"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윤석열 대통령에게 중앙권한의 과감한 지방 이양을 건의했습니다. 김 지사는 지난 7일 울산에서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2차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외국인 근로자 확대를 위한 지역특화형 비자 시범사업 확대', '전남 동부권 지방행정부지사 신설', '자치단체 조례 제정권 확대'를 건의했습니다. 이어 "법령의 위임범위 내에서만 조례 제정이 가능해 현장에 맞는 조례 제정이 어렵다며, 법령의 취지에 부합할 경우 위임근거가 없더라도 조례를 제정할 수 있도록 제도개선을 해 달라"고 건의했습니다. 이에 윤 대통령은 "현장을 가
    2022-10-09
  • 김영록 "중앙 권한, 과감한 지방 이양 필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지난 7일 울산에서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2차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지방의 자치조직권·입법권 등을 확대해달라고 건의했습니다. 이날 회의에는 윤석열 대통령과 한덕수 국무총리, 행안부 장관, 국무조정실장, 시ㆍ도지사, 시ㆍ군ㆍ구청장협의회장, 시ㆍ도의회의장협의회장 등 참석했습니다. 김 지사는 종합토론에서 △외국인 근로자 확대를 위한 지역특화형 비자 시범사업 대폭 확대 △전남 동부권 지방행정부지사 신설 △자치단체 조례 제정권 확대를 건의했습니다. 또 "현재는 법령의 위임범위 내에서만 조례 제정이 가능해
    2022-10-09
  • '무면허·경찰관 폭행' 장제원 아들 노엘, 14일 대법원 선고
    무면허 운전을 하다 음주 측정을 거부하고 경찰관까지 폭행한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의 아들 장용준(래퍼명 노엘)씨의 대법원 선고결과가 이번주 나옵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3부(주심 이흥구 대법관)는 14일 무면허 운전과 음주측정 거부 혐의 등으로 기소된 장 씨에 대한 선고 기일을 엽니다. 장 씨는 지난해 9월 서울 서초구 반포동의 한 도로에서 무면허 운전을 하다 접촉사고를 냈습니다. 이후 27분간 4차례나 경찰관의 음주측정 요구에 응하지 않았고, 순찰차에 탑승한 뒤 경찰관을 머리로 가격해 전치 1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도 받
    2022-10-09
  • 계도기간 끝..12일부터 '우회전시 일시정지' 위반시 범칙금
    오는 12일부터 운전자가 '우회전시 일시정지' 를 하지 않으면 범칙금 6만 원(승용차 기준)과 벌점 10점이 부과됩니다. 경찰은 지난 7월 12일 시행된 '개정 도로교통법'의 계도기간 3개월이 끝나는 오는 12일부터 본격적인 단속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운전자는 우회전 시 보행자가 횡단보도를 통행할 때는 물론 '통행하려고 하는 때'에도 차량을 일시 정지해 보행자를 보호해야 합니다. 운전자가 이를 간과하고 그대로 진행해 위험을 초래하면 단속 대상이 되고, 우회전을 할 때는 보행 신호뿐만 아니라 건너려는 보행자가 있는지도
    2022-10-09
  • 전남 서남권 조선인력 부족 해결에 머리 맞댄다!
    날로 가중되고 있는 전남 서남권 조선업 인력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전문가 그룹이 발 벗고 나서기로 했습니다. 오는 11일 오후 호텔현대(목포)에서 한국노동연구원과 산업연구원이 주관하고 현대삼호중공업이 후원하는 '전라남도 서남권의 조선산업 인력 정책 연구 토론회'가 개최됩니다. 유튜브로 생중계되는 이날 토론회는 산업연구원의 이은창 연구위원이 '조선산업 환경변화와 시장전망/국내외 주요 정책'을, 한국노동연구원의 박종식 부연구위원이 '조선산업 고용 변화 분석과 주요 이슈'를, 한국노동연구원의 이규용 센터장은'조선산업 및 전남 서남권
    2022-10-09
  • 한덕수 총리, 중남미 3국 방문..부산엑스포 홍보·자원외교
    한덕수 국무총리가 오늘(9일)부터 17일까지 7박9일 일정으로 칠레와 우루과이, 아르헨티나 등 중남미 3개국을 공식 방문합니다. 이번 순방 기간 한 총리는 중남미 국가들과 전략 광물 등 자원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총리실은 올해가 한국이 칠레, 아르헨티나 등 중남미 15개국과 외교 관계를 수립한 지 60주년이 되는 해라며 이번 순방에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한 총리는 이들 3개국 정상을 만나 한국 정부의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의지를 강조할 계획입니다. 한 총리는 우선 10~12일(현지시각) 2004년
    2022-10-09
  • "'크림대교 붕괴' 푸틴에 실질적·상징적 타격"..보복조치 할까
    크림반도와 러시아 본토를 잇는 크림대교(케르치해협대교) 폭파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에 상당한 타격을 줄 것이란 분석이 나왔습니다. 서방 언론들은 크림대교가 러시아 본토와 러시아가 2014년부터 점령 중인 크림반도를 잇는 유일한 군사보급로라며, 앞으로 러시아군이 보급에 심각한 어려움을 겪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이 다리가 크림에 대한 러시아의 핵심 보급로일 뿐 아니라, 우크라이나 남부 전선으로의 보급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때문에 안전성, 신뢰성, 수송 용량 등에서 상당한
    2022-10-09
  • 병역 논란 중심에 선 BTS, 공식입장 밝히나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조만간 많은 것들이 정리되면 솔직한 말을 들려드리겠다"고 말해 병역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힐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방탄소년단은 8일 열린 '2022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서 7관왕을 달성했습니다. 방탄소년단 멤버 7명이 공식석상에 함께 참석한 건 지난 6월 앨범 'Proof(프루프)' 음악 방송 이후 4개월여 만입니다. 이날 리더 RM은 "앞에서 수많은 멋진 아티스트 분들을 봤는데 솔직히 올해 우리가 그분들보다 더 멋진 활동을 했는지는 솔직히 잘 모르겠다. 굉장히 송구하다"면서도 "그래도 우리
    2022-10-09
  • 北,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당 창건일 하루 앞두고 심야도발
    북한이 오늘(9일)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 2발을 발사했습니다. 노동당 창건 77주년 창건일(10일)을 하루 앞둔 심야 도발로, 미국 핵 추진 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호가 참가한 해상 연합기동훈련에 대한 반발로 해석됩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새벽 1시 48분부터 1시 58분까지 북한 강원도 문천(원산 북방)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한 북한의 SRBM 2발을 포착했다고 밝혔습니다. 비행거리 약 350km, 고도 약 9km, 속도 약 마하 5(음속 5배)로 탐지됐으며, 세부 제원은 정밀 분석중입니다. 거리와 고도
    2022-10-09
  • 해경, 가을철 불법조업 중국어선 강력 대응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이 가을철 성어기가 시작됨에 따라 불법조업 중국 어선에 대한 강력 대응에 나섭니다. 오는 16일 중국어선 저인망 조업 재개에 따라 중국어선의 불법행위가 빈번할 것으로 보고, 조업 초기 일제 검문·검색을 통한 불법유형별 집중 단속을 펼칠 방침입니다. 또 타망 조업 재개에 맞춰 경비세력을 증가하고 유관기관과의 합동단속을 나서는 한편 연말 극성수기에 대비해 조업척수와 불법행태 등을 고려한 기동단대도 운영할 예정입니다.
    2022-10-07
  • 전남 의대 유치 서부권 토론회..지역 갈등 우려
    전남의 숙원인 의과대학 유치를 촉구하는 서부권 토론회가 목포에서 열렸습니다. 전남도의회가 주관한 이번 토론회는 지난달 순천에서 열린 동부권 토론회에 이어 두번째로 개최됐는데, 이번에는 목포 출신 도의원과 목포시의료원장, 목포대 교수 등 서부권 인사들이 참여했습니다. 전남권 의과대학 유치를 위한 공감대 확산보다는 지역 간 선긋기 모양새를 연출해 의대 유치를 놓고 동서부 간 갈등을 부추기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2022-10-06
  • 전남-경북, 11일 영호남 상생협력 화합대축전
    전라남도와 경상북도가 소통과 화합을 위해 '영호남 상생협력 화합대축전'을 개최합니다. 오는 11일 경북도청 새마을광장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영호남의 상생을 통해 대한민국 대도약과 새로운 지방시대를 이끌기 위한 대규모 문화축제로 열립니다. 전남ㆍ경북도민과 문화예술인 등이 참여하는 상생화합 비전 선포식과 영호남 화합콘서트가 열리며, 영호남 상생장터와 사투리큰잔치, 청소년 e스포츠 대회, 어르신 생활체육 우호교류 등의 부대행사가 마련됩니다.
    2022-10-06
  • 이번엔 의대 유치 전남 서부권 토론회..지역 갈등 유발하나
    전남의 숙원인 의과대학 유치를 촉구하는 토론회가 동부권에 이어 서부권에서 열렸습니다. 오늘(6일) 목포대학교 남악캠퍼스에서 전남권 의대 유치를 위한 토론회가 전남도의회 주관으로 개최됐습니다. 지난달 순천에서 열린 동부권 토론회에 이어 개최된 이번 토론회는 지역만 바뀌었을 뿐 방식은 같았습니다. 동부권 토론회의 좌장과 패널이 동부권 인사들로 구성된 것처럼, 이번에는 목포 출신 도의원과 목포시의료원장, 목포대 교수 등 서부권 인사들이 참여했습니다. 전남권 의과대학 유치 공감대 확산을 위한 취지를 내세웠지만 마치 지역 간 선 긋기
    2022-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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