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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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총감독에 이건수 평론가
    2023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총감독에 이건수 평론가가 선정됐습니다.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사무국은 제3회 비엔날레 행사의 기획전시 연출 분야를 총괄할 총감독에 이건수 미술평론가를 선정해 위촉했습니다. 이건수 총감독은 서울 출신으로 월간미술 편집장과 경희대 미술대학 겸임교수, 부산비엔날레특별전 전시감독 등을 역임했습니다. 특히 2021년 제2회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총감독을 역임해 행사 취지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지속적인 성과를 창출할 전문가로 평가받았습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제2회 비엔날레 행사 감독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2022-10-31
  • 전남 3분기까지 수출 386억 달러..지난해보다 25% 증가
    올해 들어 3분기까지 전남지역 전체 수출액인 386억 2천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6% 증가한 수치로 석유제품 수출이 급증한 덕입니다. 전남도에 따르면 올해 3분기까지 수출 규모는 전국 대비 7.4%(전국 12.2% 증가)를 차지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특히 경유, 제트유, 휘발유 등 수요가 견조한 흐름을 보이면서 석유제품 수출이 144억 5천만 달러로 전년보다 87.0% 증가해 수출 상승세를 이끌었습니다. 석유화학제품이 126억 9천만 달러로 3.2% 증가했으며, 철강 제품이 58억 4천만
    2022-10-31
  • 이태원 사고 사망자, 지자체의 안전공제보험금 못받아
    서울 이태원 사고 사망자들이 지방자치단체가 가입한 안전 공제 보험금의 지급 대상이 아닌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시·도는 1인당 최대 2천만원까지 보험금이 지급되는 안전 공제 보험에 가입했습니다. 각 시·도에 주소를 두면 자동으로 보험에 가입되는데, 보장 항목은 자연재해(사망), 익사(사망), 폭발, 화재, 붕괴, 산사태, 대중교통, 강도, 농기계사고, 스쿨존 교통사고 등입니다. 그런데 압사는 보장항목에 포함되지 않아 이번 참사로 숨진 시·도민은 보험금을 지급받을 수
    2022-10-31
  • 전남도 "공무원 회식·음주 자제"..합동분향소 설치
    전남도가 서울 이태원에서 발생한 사고와 관련해 다음달 5일까지 공직자들의 단체 회식과 과도한 음주를 자제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전남도는 30일 22개 지자체 부시장·부군수 화상회의를 열어 국가애도기간에 공직자로서 품위를 손상하는 등 사회적 물의가 우려되는 언행을 삼가라고 지시했습니다. 또 시급하지 않은 행사나 국내외 출장도 자제할 것을 당부하고, 국가애도기간에 비상 연락망을 유지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전남도는 오늘(31일) 도청 1층에 '이태원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설치해 공무원들과 도민들에게 희생자들을 추모
    2022-10-31
  • 한국 고아 돌본 일본인 윤학자 여사 탄생 110돌 기념
    일제 강점기에 한국 고아를 보호한 윤학자 여사 탄생 110주년을 맞아 목포 공생원에서 기념식이 열렸습니다. 기념식은 김영록 전남지사 등 한국과 일본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수됐고,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 등 평화 메시지가 발표됐고, 유엔 세계 고아의 날 제정 건의문이 낭독됐습니다. 일본 고치시에서 태어난 윤 여사는 일제 때 아버지를 따라 한국으로 왔다가 공생원을 세운 한국인과 결혼한 뒤 평생 고아를 살폈습니다.
    2022-10-28
  • 전남-경기도, 상생발전 약속..김동연 "민주주의 위기"
    【 앵커멘트 】 경기도와 전남도가 민선8기를 맞아 수도권과 지방의 새로운 공존공영을 위해 상생발전 협약을 맺었습니다. 김동연 경기지사는 어려운 난국이 예상된다며 경기도와 전남도가 힘을 합쳐 헤쳐가자고 강조했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김동연 경기지사와 김영록 전남지사가 상생발전 합의문에 서명하고, 수도권과 지방의 동반 성장을 위해 노력하기로 약속했습니다. 지방자치와 재정분권에서 시작해 친환경 농산물과 신재생에너지 등 협력을 점차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김동연 경기지사는 협약식을 통해서 어려운 난국을 헤쳐나갈
    2022-10-28
  •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 신안에 유치
    【 앵커멘트 】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인 한국 갯벌을 통합 관리할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의 신안 유치가 확정됐습니다. 전남도와 신안군은 갯벌의 체계적 보전과 효율적 이용을 통해 미래가치를 창출하겠다는 구상입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가 치열한 유치전 끝에 신안 압해읍에 들어섭니다. 보전본부 설립 이해도와 갯벌 관리 등에서 신안은 우수한 평가를 받았습니다. 우리나라 갯벌의 85%를 차지하고 있고, 서식 생물이 1,100여 종에 달해 신안 갯벌의 가치는 높습니다. 보전본부
    2022-10-27
  • 친환경 아쿠아포닉스 농법 시연회
    친환경 아쿠아포닉스 농법 시연회가 열렸습니다. 농업법인 수채화는 오늘(26일) 함평 월야의 사업장에서 농촌진흥청 연구진과 귀농 귀촌인 등이 참여한 가운데 친환경 융복합농법인 아쿠아포닉스 농법을 선보였습니다. 아쿠아포닉스 농법은 양식시설과 수경재배시설을 접목해 채소와 물고기를 길러 판매하는 고소득 농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022-10-27
  • 전남도, 국내 바이오기업과 830억 규모 투자협약
    전라남도가 서울에서 국내 바이오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설명회를 열어 800억 원대의 성과를 거뒀습니다. GC녹십자가 화순백신산업특구에 약 300억 원을 추가 투자하고, 프로앱텍이 화순 생물의약산단에 100억 원 규모의 알부민 생산공장을 구축하는 등 총 13건 830억 원 규모입니다. 설명회에는 GC녹십자, 종근당, CJ제일제당, 한국콜마 등 바이오기업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2022-10-26
  • 내년도 전남지역 중등교사 임용시험 평균 경쟁률 7.08대1
    내년도 전남지역 중등교사 임용시험이 평균 7:1을 넘는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전남도교육청은 2023년 중등교사 임용시험 원서 접수 결과, 공립과 사립 등 총 465명 선발에 3,293명이 지원해 7.0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348명을 뽑는 공립에는 2,765명이 응시해 평균 7.95 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117명을 뽑는 사립에는 528명이 지원해 4.51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2022-10-26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벤처지원센터 입주기업 모집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다음달 4일까지 목포벤처·문화산업지원센터 신규 입주기업을 모집합니다. 이번 신규 입주기업 모집 규모는 2개사로, 전남 소재 소프트웨어(SW) 개발과 문화산업분야 기업 또는 예비창업자와 벤처기업이 대상입니다. 선정 기업은 입주실과 함께 회의실, 컴퓨터 교육장 등의 시설을 활용할 수 있고 입주기업 대상 간담회와 교류회, 워크숍 등 다양한 네트워킹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마케팅 등 맞춤형 지원도 받을 수 있습니다. 신청은 진흥원 홈페이지의 사업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다음달 4일 오후
    2022-10-26
  •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 공모 현장실사
    갯벌 세계자연유산보전본부 공모에 대한 현장실사가 이뤄졌습니다. 전라남도와 신안군은 오늘(24) 압해읍 후보지를 찾은 해양수산부 심사위원들을 상대로 현장 브리핑과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 등 유치활동을 벌였습니다. 갯벌 세계자연유산보전본부 공모에는 신안을 비롯, 전북 고창과 충남 서천 등 3곳이 응모해 치열한 유치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갯벌 보전본부 최종 후보지는 다음 주 초 발표될 예정입니다.
    2022-10-24
  • 전남학생교육수당 지원 난색..김대중 1호 공약 '흔들'
    【 앵커멘트 】 김대중 전남교육감이 공약으로 내건 전남 학생교육수당을 내년에 초등학생부터 지급하겠다고 거듭 의지를 밝혔습니다. 하지만, 중고등학생까지 확대할 경우 시ㆍ군 지자체의 지원을 받아야 하는데, 기최 지자체가 난색을 나타내고 있어 추진에 어려움이 예상됩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김대중 전남교육감은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전남학생교육수당에 대해 거듭 지급 의지를 밝혔습니다. 인구 감소 원인이 교육에 있는 만큼 지역소멸 지자체 초등생을 대상으로 내년부터 지원하겠다는 겁니다. 내년에 필요한 예산은 5
    2022-10-24
  • DJ 생가 차 타고 가나?..신안, 하의도까지 연결되는 연도교
    【 앵커멘트 】 김대중 전 대통령의 생가가 있는 신안 하의도를 차 타고 간다는 꿈같은 이야기가 머지않아 눈앞에서 실현될 것으로 보입니다. 신안군이 육지와 하의도를 연결되는 마지막 연도교 건설을 추진하고 나섰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DJ가 태어난 신안 하의도, 목포에서 뱃길로 2시간 거립니다. 그런데, 빠르면 2030년부터는 차를 타고 하의도를 밟을 수 있게 될 전망입니다. 신안군은 하의도와 육지를 연결하는 마지막 퍼즐, 즉 장산도와 신의도를 잇는 연도교 건설을 정부에 요청하기로 했습니다. 이 연도교는
    2022-10-23
  • [자막뉴스] DJ 생가 차 타고 가나?..신안, 하의도까지 연결되는 연도교
    【 앵커멘트 】 김대중 전 대통령의 생가가 있는 신안 하의도를 차 타고 간다는 같은 이야기가 머지 않아 눈앞에서 실현될 것으로 보입니다. 신안군이 육지와 하의도를 연결되는 마지막 연도교 건설을 추진하고 나섰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DJ가 태어난 신안 하의도, 목포에서 뱃길로 2시간 거립니다. 그런데, 빠르면 2030년부터는 차를 타고 하의도를 밟을 수 있게 될 전망입니다. 신안군은 하의도와 육지를 연결하는 마지막 퍼즐, 즉 장산도와 신의도를 잇는 연도교 건설을 정부에 요청하기로 했습니다. 이 연도교
    2022-10-23
  • 전남교육청-전교조 전남, 4대 요구안 노사협의 타결
    전남교육청과 전교조 전남지부가 4대 교육현안에 대해 합의했습니다. 두 기관은 수차례 협의 끝에 교원정원 감축 저지와 혁신학교 지속 추진, 그리고 일제식 학업 성취도를 실시하지 않기로 합의했습니다. 이에 따라 전남교육청은 합의 내용을 이행하고 전교조 전남지부는 교육개악 저지를 위해 국민의힘 전남도당 앞에서 1인 시위를 하기로 했습니다.
    2022-10-21
  • 장충모 전남개발공사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장충모 전남개발공사 사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전남도의회에서 열렸습니다. 인사청문위원들은 장충모 후보자를 상대로 본적을 옮긴 이유와 LH 아파트 분양을 자주 받은 이유에 대해 질의하는 등 도덕성과 자질에 초점을 맞춰 검증에 나섰습니다. 장 후보자는 농어촌 경쟁력 제고와 신사업 발굴 등 역내 균형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소통과 화합을 통해 공정하고 신뢰받는 조직을 만들겠다고 답했습니다. 도의회 인사청문위원회는 청문회가 끝나는 오늘 밤늦게 청문보고서 채택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2022-10-21
  • 23회 전국119소방동요 경연대회 개최
    제23회 전국119소방동요 경연대회가 전남도청에서 열렸습니다. 이틀간 진행되는 이번 경연대회에는 전국 각 소방본부에서 선발된 유치부 19팀, 초등부 18개 팀이 참여해 각 부문별로 기량을 겨룹니다. 이번 대회는 전남방문의 해를 맞이해 전남에서 열렸고, 소방사진 전시회와 안전체험장을 함께 운영해 어린이들의 소방 의식을 높였습니다.
    2022-10-21
  • "전라선 수서행KTX 즉시 운행해야"
    전남 동부권 이용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전라선 수서행KTX를 즉시 운행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진보당 전남도당은 기자회견을 열어 여수와 순천 등 동부권 도민들이 KTX를 타고 서울 수서역으로 가려면 중간에 환승해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전남도당은 KTX와 SRT를 통합하면 별도의 절차 없이 수서행 KTX 운행이 가능해 주민 불편을 덜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2022-10-21
  • 국내 육류 자급률 68% 불과.."소비량 10배 증가 때문"
    국내 육류자급률이 지속적으로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의원은 국내 육류 자급률은 1975년 100%에서 2020년 68.9%로 하락했다며 이는 같은 기간 육류 소비량이 10배 가까이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서삼석 의원은 공급량 확대를 위해 축산농가에 대한 조사료와 배합사료의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2022-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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