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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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영록 지사, IB교육과정 도입 제안..전남교육청 검토
    【 앵커멘트 】 김영록 전남지사가 나주빛가람혁신도시에 IB 교육 과정 도입 방안을 전남교육청에 제안했습니다. 국제학교 설립은 절차가 까다로워 과도기적으로 도입하자는 건데, 전남교육청이 검토에 나섰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김영록 전남지사가 지난 8월 나주빛가람혁신도시에 IB교육과정을 도입해 보자고 김대중 전남교육감에게 제안했습니다. 목표로 삼은 국제학교 설립이 단기간에 해결되기 어려운 상황이라 과도기적으로 추진해 보자는 겁니다. ▶ 인터뷰(☎) : 전남도청 관계자 (음성변조) - "교육부가 들어주기가 쉽
    2022-10-09
  • 김영록, 내년 7월쯤 동부본부 확대 개편
    전남도청 동부본부가 내년 7월 인사 때 확대 개편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동부본부 신청사가 내년 5월쯤 완공되면 조직개편안을 마련한 뒤 7월 인사에 반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영록 지사는 동부본부 조직이 확대되면 해당 권역 사업과 민원 해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2022-10-06
  • 민선 8기 출범 100일, 경제·일자리 '화두'...상생으로 풀어야
    【 앵커멘트 】 민선 8기가 출범한 지 100일을 맞았습니다. 각급 단체장들은 경제와 일자리 문제를 해결해 지역 발전을 이끌겠다는 각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산업 기반을 다져야 하고, 기업 유치와 함께 미래전략산업을 육성해야 합니다. 민선 8기 과제를 정지용 기자가 보돕니다. 【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김영록 전남지사는 민선 8기의 화두를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로 잡았습니다. 광주광역시는 인공지능을 중심으로, 전남은 해상풍력산업에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문제는 재정과 제도의 뒷받침을 정부 여당으로부터 어떻게
    2022-10-06
  • 경전선 순천구간 우회 요구..결국 정치적 판단 필요
    【 앵커멘트 】 경전선 전철화 사업의 순천 도심구간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노선 우회 요구 때문인데요, 예산 기준을 초과해 예비타당성 조사를 다시 받아야 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챙기겠다고 밝혔지만 결국 정치적 결단이 필요하다는 분석입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전철화 사업이 추진되는 경전선. 기본계획을 거쳐 예산을 논의하는 막바지 단계에 들어와 있습니다. 그런데 광주 송정과 순천을 잇는 총 길이 122킬로미터 중 순천 도심 구간 4.89킬로미터의 우회 요구가 나오면서 논란이 일었습니다. 윤석열
    2022-10-05
  • 지난해 전남 교통사고 사망자 중 노인 비율 절반 넘어
    지난해 전남지역 교통사고 사망자 중 노인 비율이 절반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도와 전남자치경찰위원회 등에 따르면 지난해 전남지역 65세 이상 노인 교통사고 사망자는 151명으로 전체 사망자 255명 가운데 59.2%를 기록했습니다. 전남자치경찰 위원회는 "도로 관리청과 협의해 지속해서 노인 보호구역과 보호 구간을 늘리겠다"고 밝혔습니다.
    2022-10-05
  • 황성환 전남교육청 부교육감 부임 "탄탄한 교육 실현"
    황성환 전남교육청 부교육감이 부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황성환 부교육감은 "전남교육 대전환이라는 담대한 여정에 동참할 수 있게 됨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면서 "'함께 여는 미래! 탄탄한 전남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황성환 부교육감은 부산광역시 출신으로 1998년 제41회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한 뒤 교육부 예산담당관과 정책기획관 등을 거쳤습니다.
    2022-10-04
  • [영상]이재명 "국민도 귀 있고 판단할 수 있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국민도 귀가 있고 판단할 지성을 가지고 있다"며 윤석열 대통령에게 비속어 사용에 대한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30일) 전남도청에서 열린 현장최고위원회 회의에서 "거짓말하고 겁박한다고 해서 생각이 바뀌거나 들었던 사실이 바뀌지 않는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이어 "언론사를 겁박을 하고 책임을 묻겠다, 진상규명을 하겠다는 말을 어떻게 쉽게 내뱉는지 의문이 든다"며 "국민을 존중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 대표는 국민의힘이 쌀 시장격리에 반대해 놓고 쌀값 정상화를 책임지겠다고 했다며 이런
    2022-09-30
  • 목포-신안, 국립해양수산박물관 공동 유치 약속..통합 염두
    【 앵커멘트 】 목포시와 신안군이 국립해양수산박물관 공동 유치를 약속했습니다. 2019년엔 신안군이 한국섬진흥원 유치를, 올해는 목포시가 박물관 유치를 양보하는 등 양 지자체의 상생협력이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 다음달 후보지 결정이 예정된 가운데 7개 시군이 치열한 유치 경쟁을 펴고 있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목포시와 신안군이 국립 해양수산박물관을 공동 유치하기로 전격 선언했습니다. 건립 장소를 신안으로 하고 목포시는 행ㆍ재정적 지원에 적극 나서기로 했습니다. 지난 2019년 한국섬진흥원을 양보해 준
    2022-09-29
  • “초강력 레이저 연구시설, 전남에 구축돼야”
    전남도와 지역 국회의원들이 초강력레이저연구시설의 전남 구축을 촉구했습니다. 전남도는 국회 의원회관에서 토론회를 열어 첨단산업의 원천기술 개발에 중추적 역할을 하는 초강력 레이저 연구시설의 국가적 필요성과 그 구축 방향을 논의했습니다. 지역 국회의원들은 이 자리에서 초강력 레이저 연구시설을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에 구축할 것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발표했습니다. 초강력레이저 연구시설은 기존 원형방사광가속기보다 천 배 이상 빠른 최첨단 '인공 빛 실험실'로 다목적 연구시설입니다.
    2022-09-29
  • 김영록 지사, 정부에 경전선 순천 도심 우회 요구
    김영록 전남지사가 정부에 전라선 예타 면제와 경전선 순천 도심구간 우회노선 반영을 요구했습니다. 김영록 지사는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전남북 도민의 숙원사업인 전라선 고속철도가 예타 면제사업으로 선정되도록 국가의 전략적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김 지사는 이어 현재 기본계획 수립 중인 경전선 전철화사업에 대해 순천시민의 염원인 도심 통과구간 우회노선을 반영해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면서 추진할 것을 건의했습니다.
    2022-09-28
  • "말로만 생존수영"..지난해 초등학교 90% 이론교육만
    지난해 초등학교 10곳 중 9곳이 생존수영을 이론교육만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코로나19로 실기교육이 이론으로 대체된 탓입니다. 국회 교육위원회 민형배 의원(광주 광산구을)이 교육부로부터 받아 분석한 생존수영 교육 실시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초등학교의 13.3%에서만 실기교육이 진행됐습니다. 서울의 경우 초등학교 602곳 가운데 4곳, 경기는 1,316곳 가운데 1곳에서 실기교육을 실시했고, 인천은 255곳 모두 실기교육을 하지 않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생존수영은 물에 대한 적응력을 향상시키고 자기 생명보호 능력을
    2022-09-28
  • 김영록 지사, 데이터산업 유치 위해 기반 조성
    김영록 전남지사가 데이터 기업 유치를 위해 해남 구성지구의 기반조성에 나섰습니다. 김영록 지사는 전력 소모가 큰 데이터센터 건립을 위해 한전과 협의해 총 500 킬로볼트급 변전소 2기를 설치하고, 서울과 광케이블 통신망을 연결해 데이터센터 활성화를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영록 지사는 민선 8기 첫 해외투자 유치에 나서 재생에너지 기반 데이터센터 20억 달러의 투자협약을 체결했습니다.
    2022-09-28
  • 2022년 초광역 조선업 일자리 박람회
    조선산업 구인난 해소를 위해 2022년 초광역 일자리 박람회가 열렸습니다.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박람회에는 현대삼호중공업과 대한조선 사내 협력사 45곳이 참가해 용접과 도장 등 부문에 480명을 선발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광주와 전남지역 고교와 대학생 등 180명 등 구직자 1,000여 명이 참여해 구직활동에 나섰습니다.
    2022-09-27
  • 김영록 지사, "쌀값 대책 다행..제도화 해야"
    김영록 전남지사가 정부의 쌀값 대책에 대해 환영의 뜻과 함께 보다 근본적인 대책이 요구했습니다. 김영록 지사는 정부의 쌀값 안정대책에 대해 늦었지만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이번 쌀값 폭락 사태를 교훈 삼아 예측가능하고 적극적인 수급 안정대책을 제도화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영록 지사는 또 수입쌀의 밥쌀용 방출을 자제하고, 쌀 수급상황을 정확히 예측하는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2022-09-27
  • 진보당 전남도당, 쌀 수입 중단ㆍ수매제 부활 촉구
    진보당 전남도당이 쌀 수입 중단과 수매제 부활 등 근본적인 쌀값 안정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진보당 전남도당은 기자회견을 열어 쌀 격리에 앞서 정부가 40만8천t의 수입쌀을 시장에서 격리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전남도당은 이어 "수매를 통해 안정적으로 확보한 쌀로 기후 위기와 재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다"며 수매제 부활을 촉구했습니다.
    2022-09-27
  • 양귀비 밀경ㆍ불법 재배 사범 급증
    올해 경찰과 해경이 검거한 양귀비 관련 범죄자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신정훈 의원(더불어민주당·나주화순)에 따르면, 올해 7월까지 양귀비를 몰래 키우다 경찰에 적발된 사범은 1,545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9배 증가했습니다. 해경이 검거한 '양귀비 불법재배사범'은 올해 6월까지 196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5배 증가했습니다. 올해 7월까지 검거한 마약사범은 7,436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0% 증가했습니다. 같은 기간 검거된 외국인 마약사범은
    2022-09-26
  • 한국에너지공대 올해 임대료 31억 원..총 125억 쓸 듯
    한국전력이 세운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에너지공대)가 매년 임대료로 31억 원이 넘는 비용을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전이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한전에너지공대의 연간 임대료는 31억 1,700만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에너지공대는 서울과 전남 나주 등 2개 지역에서 모두 6개 건물을 임차해 쓰고 있습니다. 특히 학생 기숙사로 쓰고 있는 부영주택의 골프텔과 클럽하우스 임대료에만 19억 7,500만 원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에너지공대가 매년 30억 원이 넘는 돈을 임대료로 쓰는 이유는 제반시설을 제대
    2022-09-26
  • 소방관 1인당 담당 인구수는 광주 891명 전남 408명
    광주 소방관의 1인당 담당 인구 수가 전국 평균보다 많았습니다. 소방청의 '시·도별 소방관 1인당 담당인구 현황'에 따르면, 6월 말 기준 광주의 소방관 1명당 담당인구 수는 891.6명으로, 전국 평균 783명보다 100여 명 가량 더 많았습니다. 반면 전남의 경우 408.5명으로, 전국에서 강원 다음으로 가장 적은 수를 기록했습니다. 서울의 소방관 1명당 담당 인구수는 1,286.8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았습니다.
    2022-09-26
  • '남도장터US' 개장…전남 농수산식품 수출 기대
    전남산 농수산식품 전문 온라인 쇼핑몰 '남도장터US'가 미국 LA에서 정식 개장했습니다. 전남도는 지난 2월부터 온라인 쇼핑몰 '남도장처 US' 구축을 시작해 7월부터 2개월간 시범운영을 거쳐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갔습니다. '남도장터US'에는 현재 66개 기업 182개 제품이 입점했고, 지역 농수산기업의 수출 증대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2022-09-26
  • "허위 노조 설립 신고" 해당 직원들 벌금형
    허위로 노동조합 설립 신고를 하고 노동위원회 조사에서도 거짓 진술을 한 A업체 직원들에게 벌금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방법원은 위계 공무집행방해와노동위원회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6살 A씨 등 2명에게 벌금 100만원씩을 선고했습니다. 정 부장판사는 "피고인들은 허위로 노동조합 설립 신고를 했다. 관련 조사에도 허위 서류를 내고 거짓 진술을 해 죄질이 좋지 않다"고 판시했습니다. 이들은 A업체 장성공장에 근무하면서 2020년 5월 전남노동위원회에 허위의 노조설립총회 서류를 제출하고 거짓 진술을 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2022-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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