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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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포해경, 만취 상태로 음주 운항한 60대 선장 적발
    해상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선박을 운항한 60대 선장이 해경에 적발됐습니다. 목포해양경찰서는 음주 상태로 44톤급 예인선 A호을 운항한 선장 B씨를 해사안전법 위반 혐의로 적발했습니다. 목포해경은 지난 1일 오후 5시 48분쯤 목포항 해상교통관제센터로부터 전남 해남군 시하도 인근 해상에서 A호가 운항이 불안정하고 교신이 이상해 음주운항이 의심된다는 신고를 받고 경비함정을 현장으로 급파했습니다. 출동한 해경은 저녁 6시 18분쯤 목포시 외달도 남서쪽 3.5km 해상에서 음주운항 의심 선박 A호를 발견, 선장
    2022-07-05
  • 김영록 전남지사, 전남개발공사 사장 임기 연장 않겠다
    김영록 전남지사가 김철신 전남개발공사 사장의 임기를 연장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영록 지사는 기자 간담회에서 산하 기관장 인사에 대한 질의를 받고 민선 8기에는 변화와 혁신을 보여달라는 의견이 많았다며 개발공사 사장의 임기를 연장하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또 산하기관장들의 임기를 2년으로 조정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기회를 주겠다고 덧붙였습니다.
    2022-07-05
  • 전라남도, 고위급 간부 인사.."일하는 조직"
    전라남도가 민선 8기 들어 첫 고위급 간부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도민안전실장에 김신남, 보건복지국장에 유현호 등 이번 인사규모는 국장급 6명, 부단체장 9명, 준국장급 5명 등 총 20명입니다. 이번 인사는 민선8기 미래 비전인 '대도약 전남 행복시대' 건설을 위해 '일하는 조직문화' 조성에 기여할 수 있는 적임자를 선발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2022-07-04
  • 전남도,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전액 지원
    전라남도가 대학생들의 학자금 대출 이자를 전액 지원합니다. 전남도와 22개 시군은 지역 대학생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 학습 환경을 조성하도록 재원을 마련해 올해부터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추진합니다. 대출이자 지원 신청은 이번달 29일까지 전남인재평생교진흥원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습니다.
    2022-07-04
  • 전남도,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전액 지원
    전라남도가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를 전액 지원합니다.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지역 대학생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 학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전남도와 22개 시군이 재원을 마련해 올해부터 추진합니다. 신청은 이달 29일까지 4주간 전남인재평생교진흥원 홈페이지(www. jntle.kr)을 통해 받습니다. 지원이 확정된 신청자는 올해 상반기 한국장학재단에서 대출받은 등록금, 생활비 등의 학자금에서 발생한 이자 전액을 지원받게 됩니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인 오늘(4일)을 기준으로 본인
    2022-07-04
  • 전남도, 민선8기 첫 고위급 간부 인사 단행
    전라남도가 오늘(4일) 민선8기 들어 처음으로 실국장과 부단체장, 준국장 등 고위급 전보인사를 단행했습니다. 인사규모는 국장급 6명, 부단체장 9명, 준국장급 5명 등 총 20명입니다. 이번 인사는 업무성과와 역량, 리더십 등을 종합 반영했고, 실국장과 준국장의 경우 해당 분야 실무 경험 등을 감안했습니다. 또 부단체장은 대변인, 인구청년정책관 등 업무 성과가 뚜렷한 준국장을 우선 선발했습니다. 시·군 정책수립과 조직관리 역량을 갖추면서, 도-시·군간 상호협력과 소통 등 가교역할을 할 수 있는 공
    2022-07-04
  • 220704(월) 모닝 타이틀+주요뉴스 (수정)
    1.(인권단체 "경찰 과잉진압 논란"반발..인권위 진정) kbc가 보도한 과 관련해 광주ㆍ전남 이주노동자 인권네트워크는 경찰의 행동은 과잉을 넘어 명백한 국가폭력이라며 진상조사를 위해 오늘 국가위원회에 진정을 접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점화플러그만 바꿔놓고 수리비는 천만 원 청구) 광주의 한 수입차 서비스센터가 고가의 부품을 교체한 것처럼 허위로 천만 원짜리 수리비를 청구했다가 적발돼 차량 소유주가 경찰에 사기혐의로 고발했습니다. 3.(전동 킥보드 허술한 관리..'무법천지') 지난해 운
    2022-07-04
  • 전남 6개 시ㆍ군, 축산악취 개선 사업비 157억 원 확보
    전남 6개 시ㆍ군이 정부의 축산악취 개선 기반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내년 사업비 157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이번 선정된 시군 중 영광, 해남, 영암 3개 군은 우선 사업자로 뽑혀 사업비 90억 원을 지원받게 됩니다. 예비 사업자로 선정된 순천, 화순, 강진 3개 시군은 국비를 추가 확보하는 데로 67억 원을 투입해 사업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2022-07-03
  • 과속하다 무단횡단 보행자 치사..택시기사 벌금형
    과속하다 무단횡단 보행자를 치여 숨지게 한 택시기사가 벌금형을 선고받습니다. 광주지방법원은 지난 1월 말 제한속도 시속 50킬로미터 도로에서 72킬로미터로 달리다 무단횡단 보행자를 치여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택시기사 A씨에게 벌금 12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택시 기사 A씨의 책임이 무겁다"면서도 "그러나 B씨도 무단횡단으로 이 사고에 영향을 끼친 점 등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판시했습니다.
    2022-07-03
  • "아프면 쉬세요" 상병수당 제도 시범사업 순천서 실시
    아픈 근로자들의 휴식을 보장하기 위한 상병수당 제도 시범사업이 순천에서 시작됩니다. 순천시에 따르면 정부는 오늘(4)부터 순천과 서울 종로구 등 전국 6개 지역에서 상병수당제도를 시범 시행합니다. 순천은 근로자가 입원하는 경우에만 상병 수당을 지급하며, 대기기간 3일·보장기간 최대 90일입니다. 올해 상병수당은 최저임금의 60%인 4만 3,960원입니다.
    2022-07-03
  • 광주ㆍ전남 확진자 436명…일주일 전보다 120명 늘어
    어제 광주전남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36명이 발생했습니다. 광주전남방역당국에 따르면 어제 광주에서 188명, 전남에서 248명 등 총 436명이 코로나19에 신규 확진됐습니다. 이는 일주일전인 지난달 25일 316명보다 120명이 늘어난 수치입니다. 광주 확진자 중 7명은 해외유입이고 전남 장성과 구례에서는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2022-07-03
  • 철원서 대전차지뢰 폭발 추정 사고..1명 사망
    3일 오전 9시 40분쯤 강원 철원군 김화읍 도창리 유곡천에서 대전차지뢰로 추정되는 폭발물이 터졌습니다. 이 사고로 굴착기가 파손되고, 운전자로 추정되는 남성 1명이 숨졌습니다. 또 폭발 여파로 인근 지역에 정전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목격자 등에 따르면 사고 현장에서는 소형 굴착기 1대가 수해 복구 작업을 벌이던 중이었습니다. 경찰과 군 당국은 현장을 통제하고 인명피해 상황과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군 당국은 "민통선 이북 지역에서 원인 미상 폭발로 민간인 1명이
    2022-07-03
  • '경찰국 신설 반대' 일선 경찰 단체행동 예고
    행정안전부 소속 경찰국 설치를 반대하는 일선 경찰들이 단체 행동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민관기 청주 흥덕경찰서 직장협의회장(전 전국 경찰직장협의회 회장단 대표)은 보도자료를 내 "내일(4일) 오전 10시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앞에서 경찰국 신설에 반대하는 삭발식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직협 측은 오는 5일부터 세종시 행안부 앞에서도 단체 행동을 이어가겠다고 알렸습니다. 이들의 요구가 받아들여질 때까지 전국의 경찰서 직협회장들이 매일 3명씩 릴레이 삭발을 하겠다는 것입니다. 민 회장은 "행안부
    2022-07-03
  • 이달의 5·18유공자에 '고교생 시위대' 故 정상덕
    국립 5·18 민주묘지 관리소는 이달의 5·18민주유공자로 故 정상덕 씨를 선정했습니다. 1980년 5월 항쟁 당시 해남고 3학년 재학생으로 시위에 동참했던 고인은 5월 23일 시위 차량에 탑승해 해남군 마산면 한 도로를 지나면서 계엄군의 집중 사격을 받았습니다. 그는 투항 의사를 밝혔지만 멈추지 않은 총격에 하복부에 총상을 입어 의식불명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을 받고 구사일생 목숨을 구했습니다. 그러나 이듬해 9월 수술한 부위에 문제가 생겨 숨졌습니다. 국립 5·18 민주묘지 관리소는 민
    2022-07-03
  • 참여자치21, "협치 정신에 근거해 지방의회 구성해야"
    광주지역 시민단체가 협치정신에 근거해 지방의회를 구성해 달라고 촉구했습니다. 참여자치21은 보도자료를 내고 이번 주 각 의회가 의장단 등의 선출에 나서게 된다며, 이 과정에서 민주당이 성숙한 협치의 정신에 입각해 의회 구성에 나서줄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단체는 이어 우수한 의정활동을 인정받은 비 민주당 구의원들이 소수당이기 때문에 배제되는 것은 시민의 이익과 지역 정치 발전을 위해서도 바람직하지 않다고 주장했습니다.
    2022-07-03
  • 참여자치21, "협치 정신에 근거한 지방의회 구성" 촉구
    광주광역시내 시민단체가 협치정신에 근거해 지방의회를 구성해 달라고 촉구했습니다. 참여자치21은 보도자료를 내 광주광역시의회와 각 구의회가 이번 주에 의장단과 상임위원장 선출에 나서게 된다며 이 과정에서 민주당이 성숙한 협치의 정신에 입각해 의회 구성에 나서줄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단체는 이어 우수한 의정활동을 인정받은 비 민주당 구의원들이 단지 소수당의 일원이기 때문에 배제되는 것은 시민의 이익과 지역 정치 발전을 위해서도 바람직하지 않다고 주장했습니다. 참여자치21은 다수당인 민주당은 서로
    2022-07-03
  • 신재생에너지 기술·제품 전시회 6일 개막
    풍력, 태양광, 수소연료 등 신재생에너지의 핵심 기술과 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에너지전시회가 열립니다. 광주시는 6일부터 사흘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하늘·바람·땅 에너지전 스위(SWEET) 2022'를 개최합니다. 16회째를 맞는 이번 전시회는 30개 국 250개 업체가 참가해 풍력과 태양광, 에너지 저장장치를 비롯해 신재생에너지 핵심기술과 제품이 선보일 전망입니다.
    2022-07-03
  • 택시기사 때리고 노부에 주먹질..40대 의사 징역 1년
    술 취해 아버지를 때리고 마스크 착용을 요구한 택시 기사에게 주먹을 휘두른 40대 의사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방법원은 지난 2월 잦은 음주를 나무라는 70대 아버지를 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의사 48살 A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비슷한 시기 마스크를 써달라는 택시기사를 폭행하고 친누나 집에서 행패를 부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재판장은 "A씨가 누범기간 중 재범해 죄질이 나쁘고, 단기간에 여러 범행을 저지른 점 등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판시했습니다.
    2022-07-03
  • 택시기사 때리고 노부에 주먹질..40대 의사 징역 1년
    술에 취해 70대 아버지를 때리거나 마스크 착용을 요구한 택시 기사에게도 주먹을 휘두른 40대 의사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 6단독 박찬우 부장판사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상습 존속폭행·주거침입·재물손괴·폭행 등) 혐의로 기소된 의사 48살 A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하고, 가정폭력 치료프로그램 40시간 이수를 명령했습니다. A씨는 지난 2월 6일 오전 5시쯤 집에서 잦은 음주와 도박 게임을 훈계한 부모에게 화내며 조각상과 옷걸이 등을 던지고 70대 아버지를 폭행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2022-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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