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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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영록 전남지사 후보 "면세유값 상승분 50% 10월까지 추가 지원"
    민주당의 김영록 전남지사 후보가 면세유 가격 폭등으로 고통받고 있는 전남 농·어업인을 위한 유류비 추가 지원책을 발표했습니다. 김영록 후보는 6월까지인 전라남도의 면세유 가격 상승분 50% 지원을 10월까지 4개월 연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라남도는 기름값 폭등 지원책으로 농업용 면세유에 대해 리터당 183원씩 99억 원을 정액 지원하고 있습니다.
    2022-05-30
  • 김대중 전남교육감 후보 "교육 대전환 이루겠다"
    김대중 전남교육감 후보가 "전남교육의 대전환을 이루겠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김대중 후보는 기자회견을 갖고 "소통과 협력하는 교육감으로 전남교육 대전환을 반드시 이뤄내 우리 아이들을 미래 인재로 길러내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후보는 이어 "우리 아이들 손에 빛나는 미래를 쥐어줄 후보가 누구인지 현명한 선택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습니다.
    2022-05-30
  • 전남도, 1조 8천억 국도ㆍ국지도 확충 '착착'
    전남도내 국도ㆍ국지도 건설 사업이 빠르게 확충되고 있습니다. 국도 건설계획에 포함된 신안 비금~암태 연도교, 여수~남해 해저터널은 오는 10월 실시설계 적격자 선정에 이어 내년 상반기 착공될 예정입니다. 이번 달 기본계획 수립과 총사업비 협의를 마무리 하고, 상반기 중 설계ㆍ시공 일괄입찰방식(턴키)으로 발주할 예정입니다. 신안 비금~암태 연도교가 생기면, 목포에서 해상으로 2시간 이상 걸렸던 비금도까지 이동시간이 50분 이내로 짧아져 섬 주민 삶의 질이 향상되고, 이미 개통한 압해대교(2009년)와 김대중
    2022-05-30
  • 김대중 전남교육감 후보 "전남교육 대전환 이룰 것"
    김대중 전남교육감 후보가 "대한민국 작은학교 박람회와 세계 미래교육 박람회를 추진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김 후보는 오늘(30일) 전남도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소통과 협력하는 교육감으로 전남교육 대전환을 반드시 이뤄내 우리 아이들을 미래 인재로 길러내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도민·학생들과 소통하고, 전남의 미래와 소통하겠다"며 "교육자치와 지방자치가 더불어 함께 협력하고 원팀으로 호흡하는 전남자치를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김 후보는 또 "선거운동 기간 교육청 일부 공무원들의 과도한 선거 개
    2022-05-30
  • 공식선거 운동 마지막 주말..후보·운동원 '총력전'
    6·1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주말인 28일 각 후보와 선거운동원들이 지역 곳곳을 돌며 표밭을 갈았습니다. 일부 출마자들은 전통시장 등을 찾아 상인과 유권자들을 만나 집중 유세에 나서는 한편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상당수 후보자들은 도심을 돌며 시민과 대면 접촉을 강화하는 등 민심 잡기에 총력을 쏟았습니다. 각당과 후보들은 어제와 오늘 이뤄진 사전 투표에 맞춰 유권자들에게 소중한 한 표를 독려하기도 했습니다.
    2022-05-28
  • 5·18묘지서 들불열사 합동추모식 열려
    80년 5·18민중항쟁과 그 후 민주화 운동 과정에서 산화한 들불열사 합동추모식이 열렸습니다. 사단법인 들불열사기념사업회는 국립5·18묘역 역사의문에서 박기순과 윤상원, 박관현 등 들불열사 7명에 대한 합동 추모식을 열어 숭고한 뜻을 기렸습니다. 추모식 이후 열린 17회 들불상 시상식에서는 여수 시민운동을 개척하고, 여순사건 진실규명 운동에도 적극 앞장선 여수지역사회연구소 이영일 이사장이 수상했습니다.
    2022-05-28
  • 전남교육청, 교내 석면 철기 1년 앞당기기로
    전남교육청이 학교내 석면시설물 해체를 1년 앞당겨 2026년까지 완료하기로 했습니다. 전남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418억 원을 들여 176개 학교 교실의 석면을 제거하는 등 2026년까지 1296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석면 철거를 끝내기로 했습니다. 2015년 지역 내 전체 학교에 대한 사전 조사를 시작으로 매년 석면 해체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현재 석명 제거율은 62%에 이릅니다.
    2022-05-28
  • [사전투표] 둘째날 오후 4시 광주 15.36%, 전남 28.47%
    6ㆍ1 지방선거 사전투표 둘째 날 오후 4시를 기준으로, 광주는 15.36%, 전남은 28.47%의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제8회 지방선거 광주 유권자 120만 6,886명 중 오후 4시까지 18만 5,382명이 투표를 마쳐 15.36%의 투표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같은 시각 20.43%에 비해 5.07%p 낮은 수칩니다. 전남의 경우 유권자 158만 98명 중 44만 9796명이 사전투표를 마쳐 28.47%의 투표율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제7
    2022-05-28
  • 추가경정예산안 처리 두고 여야 공방 가열
    추가경정예산 처리를 두고 여야의 공방이 가열되고 있습니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8일 추경안 처리를 위한 국회 본회의 개의가 무산된 데 대해 "내일(29일)은 반드시 통과시켜 자영업자들과 소상공인들에게 기쁨을 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경기도 남양주 지원 유세 후 기자들과 만나 "오늘 본회의를 열어 추경안을 처리하려고 했지만 아직 민주당과의 이견이 있다. 좀 더 의견을 좁히고 노력을 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당초 여야는 이날 오후 8시 본회의를 열기로 잠정 합의했지만 결국
    2022-05-28
  • 전남도, 온열질환 24시간 감시체계 구축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전라남도가 온열질환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전남도는 시군 보건소, 지역 의료기관 49개소와 연계해 24시간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운영, 환자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할 방침입니다. 폭염시 신체 활동 자제 등 보호 수칙을 지켜야 하고, 위급한 상황이 발생할 경우 신속히 환자의 체온을 낮추고 병원으로 이송하도록 협조를 당부했씁니다.
    2022-05-28
  • 목포해경, 바다의 날 기념 해양 정화활동 나서
    목포해양경찰서(서장 이종욱)는 지난 27일 목포시 달리도와 외달도 해상과 해안가에서 '깨끗한 바다 만들기' 해양 정화활동을 펼쳤습니다. 이번 행사는 5월 31일 제27회 바다의 날을 맞이해 목포해양경찰서 등 8개 유관기관과 전남일보사, 달리도·외달도 주민, 자원봉사자 등 120명이 참여했습니다. 특히, 이번 활동에서는 해양경찰, 해군과 해양환경공단이 보유하고 있는 방제정과 보트 등 9척을 동원해 사람의 손길이 닿기 어려운 바위 암벽에 방치된 사각지대 해양쓰레기 등 총 12톤을 수거했습니다. 목포항의 첫 들
    2022-05-28
  • 강왕기 신임 광주시 행정동우회장…"시청·구청 가교 역할"
    제20대 광주광역시 행정동우회장에 강왕기 수석부회장이 당선됐습니다. 행정동우회는 최근 임시총회를 열어 강 부회장을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습니다. 신임 강왕기 회장의 임기는 2년입니다. 강왕기 회장은 "중요한 시점에 20대 회장의 소임을 맞게 됐다"며 "고충민원협력사업단을 통해 시청과 구청 간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행정동우회는 광주시 퇴직공무원으로 구성된 단체로, 지난 1988년 1월 9일 광주시우회로 창립했습니다. 강왕기 신임 회장은 7급 공채로 입직한 뒤 광주시 첨단산업과장
    2022-05-28
  • 전남교육청, 2026년까지 무석면학교 조기 실현
    전남교육청이 학교내 석면시설물 해체를 1년 앞당겨 2026년까지 완료하기로 했습니다. 전남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418억 원을 들여 176개 학교 교실의 석면을 제거하는 등 2026년까지 1296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석면 철거를 끝내기로 했습니다. 2015년 지역 내 전체 학교에 대한 사전 조사를 시작으로 매년 석면 해체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현재 석명 제거율은 62%에 이릅니다. 전남교육청은 철거 과정에서 교직원과 학생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석면 오염 노출을 최소화하기 위해 방학 동안에만 공사를 진행
    2022-05-28
  • 전남도, '온열질환' 24시간 감시체계 운영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전남도가 온열질환 대비를 강화합니다. 전남도는 시군 보건소, 지역 의료기관 49개소와 연계해 24시간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운영, 환자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할 방침입니다. 무더운 날씨에 구토, 고열, 신경이상 등이 나타나면 매우 위급한 상황이므로 신속히 체온을 낮추고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해야 한다. 온열질환은 여름철 무더운 날씨에 무리한 외부활동으로 발생하는 질환으로, 열경련, 열부종, 열실신, 열탈진, 열사병 등이 있었습니다. 특히 폭염 취약계층에게는 신체 활동 자제, 물
    2022-05-28
  • 윤석열 정부 첫 경찰청장은?..기수 파괴 이어지나
      윤석열 정부의 첫 경찰청장 타이틀은 누가 쥐게 될까? 일각에서 법무부에 이어 경찰에서도 기수 파괴 인사가 이뤄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와 경찰 조직 전체가 술렁이고 있습니다. 28일 언론보도에 따르면 차기 경찰청장 후보군은 윤희근 경찰청 경비국장, 우철문 경찰청 수사기획조정관, 김광호 울산경찰청장 등 3명 정도로 압축되고 있습니다. 지난 24일 윤석열 정부의 첫 경찰고위직 인사에서 모두 치안정감으로 승진했습니다. 윤희근 경비국장은 충북 청주 출신으로 경찰대 7기로, 지난해 12월 치안감을 달고
    2022-05-28
  • 러시아 "우크라 전쟁에 큰 돈 필요"..154조 원대 경기 부양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쟁을 계속하려면 154조 원에 달하는 경기부양책이 필요하다고 안톤 실루아노프 러시아 재무장관이 27일(현지시간) 밝혔습니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실루아노프 장관은 모스크바에 있는 대학 강연에서 "특수 작전을 위해선 엄청난 자원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러시아 타스 통신은 실루아노프 장관이 "우리가 경제에 투입할 이른바 경기부양책은 8조 루블(약 154조 원) 규모"라고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이와 함께 실루아노프 장관은 언론 인터뷰에선 "러시아가 올해 원유와 천연가스 판매로 최대 1조
    2022-05-28
  • 美, 안보리 제재 불발 다음날 대북 독자제제
    미국이 최근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비롯한 잇단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추가로 독자 제재를 단행했습니다. 미 재무부 해외자산통제국(OFAC)은 27일(현지시간) 북한의 대량살상무기(WMD)와 미사일 프로그램 개발을 지원한 북한 국적의 개인 1명과 북한 및 러시아의 기관 3곳을 제재 대상 목록에 추가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제재 대상에 오른 북한 국적자는 북한의 미사일 개발 프로그램에서 핵심적 역할을 하는 제2자연과학원(현 국방과학원) 산하기관 소속으로, 벨라루스 민스크에서 활동하며 미사일 관련 물품 구입
    2022-05-28
  • 멕시코 공사 현장서 발굴된 1천400년 전 마야 도시
    멕시코에서 건설공사 중 발굴된 1,400여 년 전 마야 문명 도시가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멕시코 국립인류학역사연구소(INAH)는 27일(현지시간) 동부 유카탄주 메리다 인근에 있는 마야 유적지 '시올'(Xiol)의 모습을 공개했다는 언론의 보도가 있었습니다. 마야어로 '사람의 영혼'이라는 뜻의 시올 유적지가 발견된 것은 2018년입니다. 산업단지 건설 과정에서 숨어 있던 고대 도시의 흔적들이 발견됐고, 이후 연구자들이 발굴과 분석, 복원 작업을 벌였습니다. 연구자들은 이 도시가 마야 문명 후기 고
    2022-05-28
  • 아르헨티나서 원숭이두창 첫 확진…스페인 다녀온 남성
    원숭이두창 감염이 빠르게 확산하면서 아르헨티나에서도 첫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아르헨티나 보건부는 27일(현지시간) 최근 스페인을 다녀온 한 남성이 원숭이두창 유전자 증폭(PCR) 검사에서 양성 결과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보건부는 이 환자는 양호한 상태라며, 대증 치료를 받고 있다고 전했고, 밀접 접촉자들도 감시ㆍ관리 중인데 아직까지는 증상을 보이는 이는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현지 언론들 등에 따르면 수도권에 사는 40세인 이 남성은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16일까지 스페인을 방문하고 돌아온 후 발열과 농
    2022-05-28
  • 반환점 돈 전남도교육감 선거..지지율 요동?
    【 앵커멘트 】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일주일도 안 남은 가운데 전남도교육감 선거에서도 3파전의 열기가 더욱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공약 발표와 함께 지지선언이 잇따르면서 구도에도 변화가 관측되고 있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전남교육감 선거를 둘러싼 3파전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김대중, 김동환, 장석웅 후보가 각각 시민사회단체의 지지선언을 이끌어내는 가운데 세 확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이들 세 후보는 교육복지와 학력 제고, 다문화가정 지원
    2022-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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