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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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 1분기 외국인직접투자 5천300만달러…2배 증가
    전남도내 외국인 직접투자 도착액과 신고액 실적이 수도권 외 14개 시*도 중 각각 2위와 3위를 기록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올해 1분기 직접투자 동향'에 따르면 도내 1분기 외국인 직접투자 신고액은 4천만 달러, 도착액은 5천 300만 달러로 지난해 보다 배 이상 늘었습니다. 주요 투자업종은 정밀화학·에너지·철강 분야로 주요 국가는 이탈리아·일본·독일 등 입니다.
    2020-04-12
  • 광주시, 경제자유구역청 개청 준비…내년 1월 목표
    광주 첫 경제자유구역 지정이 다가오면서 경제자유구역청 개청 준비 작업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경제자유구역 공식 지정 후 행정안전부와 협의해 기구, 정원 승인을 받고 조례, 규칙도 마련해 내년 1월 출장소 성격의 경제자유구역청을 개청할 예정입니다. 지난해 말 경제자유구역으로 예비 지정된 곳은 빛그린 국가산단, 에너지 밸리 일반산단, 도시 첨단 국가산단, 첨단 3지구 등 4.4 제곱킬로미터로 공식 지정을 앞두고 있습니다.
    2020-04-12
  • 광주 1분기 하루 평균 화재 2.2건…동물 포획 증가
    지난 1분기 광주에서 하루 평균 화재 2.2건, 구급츨동 160건이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1분기 광주에서는 200건의 화재로 인명 피해는 8명, 재산피해는 7억 천만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화재 부주의가 113건으로 가장 많았고, 동물 포획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8건 늘어난 342건을 기록했습니다.
    2020-04-12
  • '전일빌딩 245' 관리 운영 조례 공포…개관 준비 끝
    리모델링을 통해 문화 시설로 다시 태어난 '전일빌딩 245(이사오)'가 오는 29일 개관될 예정입니다. 광주시는 지난 1일 개방 시간과 이용 절차 등을 규정한 전일빌딩 245 관리 운영 조례를 제정*공포했습니다. 전일빌딩 245는 4년 여간 450억 원을 투입해 관광센터와 디지털 정보 도서관, 시민갤러리 등으로 지하 1층, 지상 10층을 리모델링했습니다. 전일빌딩 245는 80년 5·18 민주화운동 당시 옛 전남도청 광장, 분수대에서 쫓겨온 시민이 몸을 숨기기도 했던 곳입니다.
    2020-04-12
  • 보험금 타려고 방화 40대 징역 2년 6개월
    보험금을 타려고 자신의 식당에 불을 지른 40대가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고법 형사1부는 지난해 10월 말 광주 남구의 2층 식당에 불을 질러 22억 원의 피해를 낸 혐의로 기소된 47살 A씨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A씨는 보험금을 받으려고 불을 질렀다"며 "이 사건으로 주변 상점 주인들에게 큰 경제적 피해를 줬고 회복도 이뤄지지 않았다"고 양형 이유를 판시했습니다.
    2020-04-12
  • 광주·전남중기청, 코로나19 피해기업 85곳에 29억 원 투입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코로나19 여파로 피해를 입은 지역수출기업 85개사에 29억 원 상당의 '수출 바우처'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수출바우처 사업에는 전년도 수출 실적이 500만불 미만인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원하며 지역별로는 광주 44개사, 전남 26개사 등 입니다. 선정된 기업에는 디자인 개발과 해외바이어 발굴, 전시회, 온*오프라인 마케팅 등 활동에 필요한 경비를 최대 1억 원까지 바우처로 지원할 예정입니다.
    2020-04-09
  • 광주광산세무서 개청...광산·영광 납세자 편의 향상
    광주 광산세무서가 문을 열었습니다. 직원 111명으로 구성된 광산세무서 개청으로 광산구와 영광군 관내 법인 사업자 8,000여곳과 납세자 4만 6,000명의 편의가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광산세무서 첫 서장은 김태열 전 광주국세청 납세자 보호담당관이 부임했으며,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개청식은 하지 않았습니다.
    2020-04-03
  • 보해 직원들, 코로나19 대응 헌혈 행사
    보해 직원들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혈 행사를 가졌습니다. 보해는 장성공장에서 직원 27명이 헌혈에 나섰고, 서울, 순천, 목포 등 각 지점 직원들도 가까운 헌혈의 집을 찾아 동참했습니다. 보해의 헌혈 행사는 지난 18년부터 3년째 이어오고 있는데, 올해는 코로나19 사태로 혈액 부족 상황이 계속되면서 직원들이 많이 참여했습니다.
    2020-04-01
  • 지난달 광주전남 소비·건설 수주 급감
    지난달 광주와 전남의 대형 소매점 판매가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남통계청이 발표한 지난달 산업활동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광주지역 판매액은 전년보다 16.6% 감소했고, 전남은 10.6%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건설 수주도 광주는 10% 줄었고, 전남은 41%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는데, 이는 코로나19 사태가 확산되면서 나타난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2020-03-31
  • 금호타이어, 코로나19 극복 위해 전 임원 급여 반납
    금호타이어가 코로나19 사태로 경영이 악화되면서 모든 임원이 급여를 반납하기로 했습니다. 금호타이어는 긴급 비상경영대책 회의를 얼여 4월부터 7월까지 대표이사는 월 급여의 30%, 기타 임원은 20%를 반납하기로 하는 등 경비 축소를 포함해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했습니다. 금호타이어는 코로나19 사태로 중국산 원재료 수급에 어려움을 겪었고, 미국, 유럽 등 주요 시장으로 확산되면서 추가 피해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2020-03-31
  • 호남권 1/4분기, 전분기보다 경기 악화
    호남권 1/4분기 경기가 전분기보다 악화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실시한 1/4분기 경제동향 모니터링 결과 제조업과 서비스업 생산이 전분기보다 감소했고, 소비와 건설투자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도소매업의 경우 1월 중 전분기보다 개선되는 모습을 보였으나 2월 코로나19 확산 이후 감소세로 돌아섰고, 비행기와 철도, 버스와 택시 등 대중교통 이용객도 급감했습니다.
    2020-03-30
  • 광주 대형 호텔 '코로나19 직격탄'..활로찾기 분주
    【 앵커멘트 】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이나 자영업자가 한둘이 아닌데요, 광주지역 대형호텔들도 직격탄을 맞고 있습니다. 투숙객이 크게 줄고 식당을 찾는 손님도 뚝 끊기면서 지역의 관광산업 기반이 뿌리째 흔들리고 있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의 한 대형 호텔입니다. 1층 안내 데스크는 한산하고 피트니스센터는 문을 닫았습니다. 예약 취소가 300건을 넘어섰고, 식당과 연회장 이용객은 손에 꼽을 정도로 줄었습니다. 코로나19 사태로 투숙객이
    2020-03-30
  • 광주 대형 호텔 '코로나19 직격탄'..활로찾기 분주
    【 앵커멘트 】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이나 자영업자가 한둘이 아닌데요, 광주지역 대형호텔들도 직격탄을 맞고 있습니다. 투숙객이 크게 줄고 식당을 찾는 손님도 뚝 끊기면서 지역의 관광산업 기반이 뿌리째 흔들리고 있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의 한 대형 호텔입니다. 1층 안내 데스크는 한산하고 피트니스센터는 문을 닫았습니다. 예약 취소가 300건을 넘어섰고, 식당과 연회장 이용객은 손에 꼽을 정도로 줄었습니다. 코로나19 사태로 투숙객
    2020-03-29
  • 벼랑끝 자영업자 "희생만 강요"..대책도 내놨으면
    【 앵커멘트 】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조하면서 실내체육시설과 학원 등에 대해 휴업을 강력 권고했습니다. 위반하면 벌금 300만원과 구상권 청구 등 엄포를 놨습니다. 그런데 운영자들은 지원은 없이 희생만 강요하고 있다며 볼멘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헬스장을 운영하는 제필수 씨는 회원이 절반으로 준 상황에서 또 2주간 문을 닫기로 결정했습니다. 고객들 간격을 1~2미터씩 유지하라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을 이행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
    2020-03-26
  • 벼랑끝 자영업자 "희생만 강요"..대책도 내놨으면
    【 앵커멘트 】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조하면서 실내체육시설과 학원 등에 대해 휴업을 강력 권고했습니다. 위반하면 벌금 300만원과 구상권 청구 등 엄포를 놨습니다. 그런데 운영자들은 지원은 없이 희생만 강요하고 있다며 볼멘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헬스장을 운영하는 제필수 씨는 회원이 절반으로 준 상황에서 또 2주간 문을 닫기로 결정했습니다. 고객들 간격을 1~2m씩 유지하라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을 이행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
    2020-03-25
  • 광주은행, 정기주주총회 개최...자산 4천억 증가
    광주은행이 정기주주총회를 열어 자산 확충을 의결하고 신임 사외이사를 선임했습니다. 총자산은 지난해보다 4천억원 증가한 23조 4천억원을 확정했고 당기순이익은 전년대비 200억원 증가한 1,733억원을 기록했습니다. 김상국, 장명철 사외이사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김경식과 김진영 사외이사, 권재중 비상임이사를 각각 선임했습니다.
    2020-03-25
  • 광주은행 임직원, 취약·의료진에 긴급구호 박스 전달
    광주은행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긴급구호 박스를 전달했습니다. 광주은행 임직원들은 성금을 모아 긴급구호박스 700개를 마련해 광주 5개 구청과 선별 진료소 4곳에 전달했습니다. 마스크와 식료품 등 총 19종의 의약품과 생필품이 들어있는 긴급구호박스는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입니다.
    2020-03-24
  • 광주전남 금융기관 여신 소폭 증가
    지난 1월 광주전남 금융기관의 여신이 조금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1월 중 지역금융기관의 여신은 6,215억 원으로 전달 5,268억원에 비해 조금 늘어났습니다. 이는 연말 일시상환자금의 재대출, 부가세 납부 수요 등으로 기업 대출이 늘어남에 따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2020-03-23
  • 코로나19로 영업 타격 심각..지역 중소기업
    【 앵커멘트 】 코로나19 사태로 생존을 위협받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정부에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습니다. 중소기업들의 어려움을 듣기 위해 마련된 자리에서 금융기관의 문턱은 여전히 높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간담회에 참석한 중소기업들은 금융기관들의 문턱이 여전히 높다고 성토했습니다. 대출 연장과 신규 대출은 어려웠고, 보증료에 이자 부담까지 달라진게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기준 금리가 낮아진 만큼 골고루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정부 대책을
    2020-03-20
  • 지난달 광주 수출 전년보다 3.2% 감소, 전남은 9.6% 감소
    지난달 광주와 전남 수출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광주지역 수출액은 9억 7,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3.5% 감소했고, 전남은 9.6% 줄었습니다. 품목별로 보면 광주는 전기부품, 반도체, 자동차 순으로 많이 줄었고, 전남에서는 선박과 석유화학제품, 철강판 순으로 감소폭이 컸습니다. 광주와 전남 수출 감소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세계적인 경기 위축과 함께 소비활동이 감소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됩니다.
    2020-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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