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용 기자
날짜선택
  • 원희룡 장관 "짧은 시간에 너무 떨어져..방치 못해"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최근 부동산 시장에 대해 "짧은 기간에 너무 떨어져 그대로 방치할 수 없다는 판단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원 장관은 어제(11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집값이) 내려가지 말아야 한다기보다는, 지난 두 달간 급격히 밑으로 꽂히는 꺾임을 보였기 때문에 완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10일 정부의 부동산 규제 완화 대책에 대해선 "이사 수요와 이미 청약에 당첨됐는데 이후 과정을 진행하지 못하는 이들에게 숨통을 터주는 측면이 있다"며 덧붙혔습니다. 서울과 경기도 4곳을 제외
    2022-11-12
  • 신안소방서 개청..전남서 19번째
    신안소방서가 오늘 개청식을 갖고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전남지역에서 19번째로 설립된 신안소방서는 2개읍, 12개 면 3만 8천 명의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게 됩니다. 신안소방서는 안전센터 2곳과 7개 지역대로 구성됐고 대원 159명과 소방차량 등 47개가 배치돼 화재구조구급 출동 등에 대처할 방침입니다. 신안군은 연도연륙교 건설로 인구가 많은 섬들이 대부분 연결되면서 빠르게 육지화되고 있습니다.
    2022-11-11
  • 신안군 퍼플섬, 지방자치경영대전서 대상
    전남 신안군은 '제18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시상식에서 문화관광분야 대통령상(대상)을 받았습니다. 부산벡스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신안군은 컬러마케팅을 활용한 '퍼플섬' 반월·박지도의 성공요인을 바탕으로 문화관광 분야에서 대상을 받았습니다. UNWTO(유엔세계관광기구) '세계 최우수 관광마을' 선정, 한국 관광의 별 '본상' 수상 등 신안군, 군민이 함께 가꾸고 노력한 결실이 인정받았습니다. 퍼플섬 반월·박지도는 인구 100여 명의 외딴섬으로 2007년 안좌도와 박지도를 잇는 목교가 설치됐습니다.
    2022-11-11
  • 전남자치경찰위, 공식 상징물(BI) 제작
    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가 공식 상징물인 BI(Brand Identity)를 제작했습니다. 위원회 BI는 도민과 함께 안전한 전남을 만들어 가겠다는 위원회의 비전과 정체성을 담고 있습니다. 전남의 영문 이니셜인 JN과 경찰을 상징하는 참수리를 조합해 전남도를 지키는 자치경찰을 표현했습니다. 색상은 전남도 고유 컬러(Green, Orange, Blue)를 반영해 전남도와 일체감을 형성했습니다. 힘차게 날개를 펼치고 있는 참수리는 전남 어느 곳에서든 맞춤형 치안을 실현하는 자치경찰위원회의 이미지를 나타냈습니다. 위원회는 제작한 B
    2022-11-11
  • '제4회 김대중마라톤대회' 전남 목포서 13일 열려
    '제4회 김대중마라톤대회'가 13일 전남 목포에서 열립니다. 목포시에 따르면 마라톤대회는 전국의 건각 1,500여 명 참여해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 앞 광장에서 출발합니다. 지난달 발생한 이태원 참사를 추모하기 위해 식전 문화공연은 취소하는 등 최대한 간소하게 진행됩니다. 어느 때보다 안전에 대한 긴장감을 높여 경찰·119구급대 등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현장사고 대응태세를 구축해 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기로 했습니다. 종목은 하프코스 등입니다. 이번 대회는 참가자들에게 코스별 기념품을 제공하고 완주메달과 코스별 순위
    2022-11-11
  • 목포해경, 영광파출소에 12톤급 연안구조정 배치
    목포해양경찰서는 연안해역의 안전관리와 신속한 해양사고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영광파출소에 신형 연안구조정을 배치했습니다. 이번에 배치된 12t급 연안구조정은 영광군 계마항 중심으로 전남 서·북부 연안해역과 중요 임해산업시설인 한빛원전 인근 해상의 치안과 안전을 담당합니다. 주요 제원은 알루미늄 선체에 길이 11.5m, 폭 3.7m, 946마력, 최대속력 35노트(약 65km/h)입니다. 1회 연료 완충 후 280km(150해리) 이상의 거리를 운항할 수 있습니다. 목포해경은 신형 연안구조정 도입으로 각종 해양사고
    2022-11-11
  • 전남교육청, 2023년도 예산 5조원 시대 개막
    전남도교육청은 5조 77억 원 규모의 2023년 전남도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을 편성해 11일 전남도의회에 제출했습니다. 전남교육청의 본예산안이 5조 원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세입예산안은 올해 본예산 4조 3,330억 원 대비 6,747억 원 늘어난 규모입니다. 주요 재원은 보통교부금 등 중앙정부 이전수입 4조 4,487억 원, 지방자치단체 등 이전수입 4,172억 원, 자체 수입 1,17억 원, 전년도 이월금 910억 원 등입니다. 예산안은 오는 12월 15일까지 열리는 전남도의회 제367회
    2022-11-11
  • 전남도, 2023년도 예산안 10조 3,381억 편성
    전남도가 2023년도 예산안을 10조 3,381억 원으로 확정하고 전남도의회에 제출했습니다. 내년 예산안은 올해 본예산 10조 470억 원보다 2,911억 원(2.9%)이 증가한 10조 3,381억 원입니다. 일반회계는 2,300억 원이 증가한 9조 2,883억 원, 특별회계는 611억 원 증가한 1조 498억 원을 편성했습니다. 전남도는 미래첨단전략 산업 육성과 청년과 도민 행복 시책 확대 등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최근 대내외 경제 여건과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를 감안해 2022년에 이어 2년 연속 지방채
    2022-11-11
  • 화순에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 개소
    백신산업의 주권을 이끌게 될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가 화순에 문을 열었습니다. 지원센터는 백신 개발부터 임상, 허가승인까지 백신 개발 과정에서 기술자문을 제공하게 됩니다. 특히 백신 제품화에 필수적인 임상시험 검체분석과 백신제품 품질검사 등을 지원합니다. 또 의약기업들이 신약 개발과 각종 인허가 과정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인력양성에 나설 예정입니다.
    2022-11-10
  • 광역단체장 평가서 김영록 전남지사 1위
    17개 시ㆍ도 광역단체장 평가에서 김영록 전남지사가 1위로 나타났습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오늘(10일) 발표한 10월 광역자치단체장 평가를 보면, 김영록 전남지사의 긍정평가가 69%로, 광역단체장 17명 중 1위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평가보다 0.6%p 올랐습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47.3%를 기록해 15위에 올랐습니다. 4위에는 김동연 경기지사가 58.8% , 5위에는 홍준표 대구시장 56.8%를 기록했습니다. 16위와 17위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최민호 세종시장이 각각 올랐습니다. 리얼미터는 유
    2022-11-10
  • 학교비정규직연대, 총파업 선언..처우개선 요구
    광주와 전남 학교비정규직연대가 처우개선을 요구하며 총파업을 선언했습니다. 연대회의는 지난달 총파업 찬반투표에서 86.8%의 압도적인 찬성으로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가결하고, 오는 25일 총파업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연대회의는 비정규직 단일임금 체계 도입과 근무 환경 개선과 수당 정상화 등 복지 개선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유치원과 초·중·고교 등 교육기관에서 근무하는 비정규직 노동자 연합단체입니다.
    2022-11-10
  • 전남교육청, 2023학년도 수능 안전관리 대책 마련
    전남교육청이 수능을 일주일 앞두고 2023학년도 수능 집중 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코로나19 확진·격리, 병원 입원 수험생을 위해 시험장 7곳을 마련했고, 지역거점 병원 2곳에 8개의 병상을 확보했습니다. 섬 지역 수험생 이동을 위해 해경과 협력 체계를 구축했고, 6개 학교 163명의 수험생에게 교통비와 숙박비 20만 원을 지원했습니다. 또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원격 수업으로 전환해 수험생과 감독관의 코로나19 감염 위험을 최소화하도록 조치했습니다. 시내버스 파업이 장기화하고 있는 목포 지역 수험생에
    2022-11-09
  • "찬바람 분다" 흑산 홍어잡이 본격화..최상품 40만 원선
    찬바람이 불면서 전남 신안에서 흑산 홍어잡이가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신안수협 등에 따르면, 흑산 홍어잡이 어선은 17척으로 늘었지만, 사실상 7척이 조업에 나서고 있습니다. 일주일 조업에 1 척당 100마리에서 많게는 300마리까지 잡는데, 어획량은 예년보다 40% 정도 줄었습니다. 암컷 최상품(8㎏ 이상)의 마리당 가격은 40만 원 중반대로 형성돼 예년보다 10% 정도 올랐습니다. 흑산 홍어는 육질이 찰지고 부드러우며 담을 삭히는 효능이 뛰어나 기관지 천식, 소화 기능 개선에 효과가 있습니다.
    2022-11-09
  • 곡성서 전남형 지역성장 전략사업 '첫 삽'
    전남형 지역성장 전략사업 가운데 '곡성 스테이션 1928'이 가장 먼저 착공됐습니다. 8일 곡성 옛 오곡초교에서 열린 착공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이상철 곡성군수, 서동용 국회의원, 주민 등 200명이 참석했습니다. '곡성 스테이션 1928'은 청년, 은퇴자, 귀촌인을 유치하기 위한 체류형 복합문화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입니다. 총사업비 120억 원을 들여 2만 1,505㎡ 부지에 2,268㎡ 규모로 건설되며, 숲 놀이학교, 아토피 치유학교, 청춘작당(100일간 곡성 살기) 등 교육, 체험, 거주, 커뮤니티가 공존하는 거점 공
    2022-11-09
  • 내년 '가고싶은 섬' 목포 외달도 등 4곳 선정
    전남도는 2023년 '가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 대상지로 목포 외달도, 여수 대횡간도와 송도, 신안 고이도 등 4곳을 선정했습니다. 이들 섬에는 앞으로 5년간 50억 원을 지원하며, 마을식당 펜션, 둘레길 조성 등 관광 기반시설 확충, 체험프로그램 발굴 등을 통해 생태 여행지로 조성됩니다. 목포 외달도는 자연경관과 유럽형 정원이 어우러지는 휴양섬으로, 여수 대횡간도는 생태자원과 관련 구전설화 등을 활용해‘쉼과 이야기가 있는 섬' 으로 조성됩니다. 여수 송도는 우리나라 최초의 '무장애섬'으로, 신안 고이도는 역사자원
    2022-11-09
  • 전남시민사회단체, 이주호 교육부 장관 임명 규탄
    전남지역의 시민사회단체가 이주호 교육부 장관에 대해 공교육 황폐화 주범이라며 장관 임명을 규탄했습니다. 전남교육자치실천회의는 국민의힘 전남도당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주호 장관은 이명박 정부시설 일제고사를 실시해 공교육을 무너뜨렸고, 교육 양극화를 부추겼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자사고와 특목고를 확대해 고교 서열화를 불러왔고, 입시 경쟁을 가열해 사교육비를 늘리는 결과를 가져왔다고 지적했습니다. 전남교육자치실천회의는 공교육을 황폐화시키고 학생들을 무한경쟁으로 몰아넣은 이주호의 교육부 장관 임명 강행을 규탄한다고 밝혔습니다.
    2022-11-09
  • 낙지 조업 나갔다 시동 안 걸려..민간 어선이 구조
    전남 신안군 압해도 인근으로 조업을 나갔던 선원 5명이 선박 고장으로 해상에서 고립이 됐다가 민간어선에 구조됐습니다.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7일 신안 압해도 인근 해상으로 낙지 조업을 나갔던 2.96톤급 선박 A호가 기관 고장으로 해상에 고립됐습니다. 해경은 연안구조정 등 가용 세력을 현장으로 급파하는 한편 인근 민간어선을 상대로 구조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해상에 고립된 5명은 민간어선에 의해 구조됐으며, 고장난 선박은 해경이 압해도 송공항으로 예인했습니다. 선원 5명은 7일 오전 낙지 조업을 위해 나갔다가 현지에 물이
    2022-11-08
  • 5·18 생활지원금 차등 지급 '형평성' 논란
    5·18민주화운동 유공자의 생활지원금이 거주지역에 따라 차등을 보여 개선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전남도의회 주종섭 전남도의원은 행정사무감사에서 "전남지역 5·18 민주화운동 유공자 생활지원금 지급 금액 월 7만 원을 광주시 수준인 10만 원으로 올려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주 의원은 "국가를 위해 희생했음에도 지원 기준과 금액이 지역별로 다르다"며 "타당한 이유없이 차등이 있는 것은 형평성에 맞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2022-11-08
  • 전남도, 한말의병 독립운동 유공자 발굴 착수
    전라남도가 한말의병 독립운동 유공자 중 미서훈자 발굴에 나섰습니다. 전남도는 1895년 한말의병부터 1945년까지 독립운동에 헌신한 유공자를 찾기 위한 용역에 착수했습니다. 용역 마감일은 내년 12월 말로 새로 발굴된 유공자에 대해 2024년 1월 서훈을 신청할 계획입니다. 전남도는 한말 호남의병 미서훈자가 1,783명에 이르고, 이 중 전남 출신이 964명인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2022-11-08
  • 전남 사회적 경제인 한마당 개최..교류와 협력 다짐
    해남에서 전남 사회적 경제 한마당 행사가 열렸습니다. 전라남도와 해남군은 해남군민광장에서 '더불어 사는 인간의 향기 전남사회적 경제'를 슬로건으로 3년 만에 한마당 행사를 열어 사회적 경제인간 교류와 협력을 다짐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체험을 통해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됐습니다.
    2022-11-07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