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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영록, 이개호 비판한 뒤 도당위원장 선거 '불출마'
    더민주 전남도당위원장 선거를 놓고 이개호 의원을 비판하던 김영록 전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 김영록 전 국회의원은 오는 16일 실시되는 더민주 전남도당위원장 선거에 이개호 의원의 출마가 기정사실화 되고 있음에도 비대위원과 도당위원장을 겸임하고 있는 것은 공정하지 못한 것이라고 비판한 뒤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 김 전 의원은 불출마의 이유로 당이 어려운 시기인 만큼 당의 화합과 단합을 위한 결정이라고 밝혔습니다. kbc 광주방송 강동일 기자
    2016-08-01
  • 올 상반기 전남 농수산식품 수출 사상 최대
    올 상반기 전라남도의 농수산식품 수출액이 지난해에 비해 25.6% 증가한 1억 5천 2백만 달러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전남의 올 상반기 농수산식품 수출은 지난 2012년 1억3천800만 달러로 정점을 찍은 후 세계경기 침체로 지난 2013년 1억3천700만 달러, 2014년 1억3천500만 달러 등으로 계속 줄다 4년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전남 농수산식품 수출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것은 전남식품에 대한 해외 수요 증가, 지역기업들의 지속적 제품 개발, 해외마케팅 활동을 강화했기 때문입니다.
    2016-08-01
  • 광주 도심 아파트 화재..주민 긴급 대피
    광주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주민 2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오늘 아침 8시쯤 광주시 두암동의 한 아파트 15층 51살 김 모 씨의 집에서 불길이 치솟아 아파트 내부 백5제곱미터를 모두 태워 3천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소방당국은 거실에서 전기 합선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c광주방송 신민지 기자
    2016-08-01
  • '강운태 선거법 위반' 행사 참석 18명 과태료…최고 4백만 원
    유죄판결을 받은 선거행사에 참여한 주민 20여명이 최고 4백만 원의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됐습니다. 광주시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해 6∼11월 강운태 전 광주시장의 사조직(산악회) 야유회 행사에 참여한 광주 남구 주민 18명에게 30만∼397만원의 과태료 처분을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주민들은 행사에 참여해 산악회로부터 1만∼2만원의 식사, 주류, 기념품 등을 받았습니다. 가장 많은 397만원의 과태료 처분을 받은 주민은 총 14차례 열린 행사에 5차례 참여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선관위와 검찰 조
    2016-08-01
  • '폭염 속' 통학버스에 방치 아이 4일째 의식불명...경찰조사
    폭염 속에서 유치원 통학버스에 8시간 방치된 4세 아이가 나흘째 의식불명 상태가 계속된 가운데 경찰이 유치원의 과실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은 광주 한 유치원의 교사와 버스기사, 원장 등 4명을 업무상 과실치상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29일 오전 9시 10분부터 오후 4시 42분까지 8시간 동안 유치원 25인승 통학버스에 타고 있던 4살 A군을 방치해 의식불명 상태에 빠트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낮 최고 기온이 35.3도를 기록한 폭염 속에 8시간 가까이 방치된 A 군은
    2016-08-01
  • 문 안 잠긴 차량만 골라 수백만 원 턴 10대 검거
    문이 잠기지 않은 차량만 골라 털어온 10대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달 28일 광주시 화정동의 한 도로에 주차돼 있던 29살 나 모 씨의 차량에서 현금 20만 원을 훔치는 등 지난달 21일부터 열흘 간 모두 10차례에 걸쳐 6백여만 원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17살 이 모 군 등 3명을 붙잡아 조사 중입니다. 경찰은 이 군이 유흥비 마련을 위해 문이 잠기지 않은 차량만 골라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kbc광주방송 이준호 기자
    2016-08-01
  • 무더운 여름방학,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즐겨요
    【 앵커멘트 】 각급 학교의 여름방학이 시작됐지만, 폭염이 이어지면서 아이들과 어디를 다녀와야 할까 고민을 하는 학부모들이 많을텐데요.. 무더위를 피해 실내에서 아이들의 창의력과 표현력, 또 과학적 사고를 키워줄 수 있는 다양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정경원 기자가 소개합니다. 【 기자 】 아이들이 고탈과 설피 등 아시아 각국의 기후에 맞는 신발을 퀴즈를 풉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어린이문화원에는 일부 문화교육 프로그램이 평일에도 열리고 있습니다. 다양한 시설이 갖춰진 체험관에는 짚라인을
    2016-07-31
  • 호남대 프라임사업 관련 학부 입시설명회
    지역 대학의 프라임사업 관련 학부에 대한 입시설명회가 열렸습니다. 호남대는 오늘 광주*전남 지역 고등학교 교사 등 3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자동차공학부와 전기공학과, 정보통신공학과 등 프라임사업 관련 학과들에 대한 입시 설명회를 가졌습니다. 프라임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호남대는 정부의 지원을 기반으로 미래자동차공학부를 신설하고 2017학년도 신입생 80명을 모집할 계획입니다.
    2016-07-29
  • 1군 발암물질 배출 논란으로 조업을 중단했던 세방산업이 공장 재가동에 들어갔습니다.
    1군 발암물질 배출 논란으로 조업을 중단했던 세방산업이 공장 재가동에 들어갔습니다. 세방산업은 공장 가동시 배출되는 1군 발암물질인 트리클로로에틸렌에 대한 정밀한 저감대책을 세우기 위해 오늘 오후부터 공장 3개 라인 중 1개 라인에 대한 가동을 재개했다고 밝혔습니다. 세방산업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양의 트리클로로에틸렌을 배출한 사실이 알려지며 지난 13일부터 공장 가동을 중단해왔습니다. kbc광주방송 정의진 기자
    2016-07-29
  • 광주서 승용차끼리 충돌 후 상가 덮쳐...인명피해 없어
    교차로에서 20대 남성이 몰던 승용차가 다른 승용차와 충돌 한 뒤 근처 상가를 덮쳤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반쯤 광주시 월계동의 한 사거리에서 29살 김 모씨가 몰던 승용차가 다른 승용차와 충돌한 후 근처 옷가게를 덮쳤습니다. 사고당시 옷가게에는 종업원 3명이 일하고 있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은 김 씨 차량이 다른 승용차와 충돌한 뒤 균형을 잡지 못하고 가게로 돌진한 것으로 보고 정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준호 기자
    2016-07-29
  • 전남 강진청자축제 내일(30일) 개막...‘어린이와 함께 하는 축제‘
    제44회 강진청자축제가 전남 강진군 대구면 청자 촌에서 내일(30일) 개막해 다음달 8일까지 계속됩니다. 다음달 8일까지 열리는 강진청자 축제는 '어린이와 함께하는 축제'라는 올해 행사 슬로건에 맞춰 어린이와 부모 위주의 다양한 참여프로그램을 마련했습니다. 먼저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열리는 어린이 재롱잔치 경연대회가 청자촌내 어린이 복합놀이공간에서 열립니다. 신기한 마술쇼, 작은 비눗방울에서부터 초대형 비눗방울까지 선보이는 워터버블쇼, 어린이 치어리딩팀 초청공연도 이어집니다. 오믈락 조믈락 청자 만
    2016-07-29
  • 남광주야시장 매대 인기 ...‘ 상인모집 약 4대1 경쟁률’
    오는 9월 문을 여는 남광주 밤기차 야시장의 상인모집에 지원자가 몰려 매대상인 경쟁률이 약 4대 1을 기록했습니다. 광주 동구청은 어제 남광주 밤기차 야시장 매대·푸드트럭 상인모집 결과 총 100팀이 지원서를 제출했습니다. 30팀을 모집하는 매대 상인 분야에 86개 팀이 지원, 남광주시장상인 배분 9개 매대(30%)를 제외한 21개 매대 자리를 놓고 약 4대 1의 치열한 경쟁을 벌이게 됐습니다. 10팀을 모집하는 푸드트럭 모집에는 '차량구조변경 승인 등 푸드트럭 영업허가가 가능한 조건을 갖춰야 한다'는 비교적 까
    2016-07-29
  • 탤런트 최수종·이현 교수, 순천만정원 명예홍보대사
    탤런트 최수종 씨와 영남대 이현 교수가 순천만국가정원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됐습니다. 탤런트 최수종 씨는 6년째 전남영상위원회 운영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매년 전남연기캠프에 참여해 특강과 연기 지도로 지역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있습니다. 성악가인 이현 영남대 음악대학장 역시 순천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관심으로 순천을 위한 홍보활동에 지속해서 힘쓰고 있다. 이로써 순천만국가정원 명예홍보대사는 인요한 한국 국제보건의료재단 총재와 탤런트 최수종, 이현 영남대 교수 3명으로 늘었습니다. 순천시는 대외 인지도가
    2016-07-29
  • '백화점 상품권깡' 박광태 前광주시장, 유죄 확정
    업무추진비로 구입한 백화점 상품권을 현금화해 공금을 유용한 박광태 전 광주시장에게 유죄가 확정됐습니다. 대법원 3부(주심 박보영 대법관)는 업무상횡령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박 전 시장의 상고심에서 상고를 기각하고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습니다. 재판부는 그러나 업무추진비로 당비를 낸 혐의(정치자금법 위반)에 대해서도 원심과 같이 무죄를 인정했습니다. 박 전 시장은 광주시장 재임 시절인 지난 2005년부터 5년 동안 업무추진비 카드로 150여 차례에 걸쳐 20억 원 상당의
    2016-07-29
  • '중국산 바지락 국산 둔갑' 어업인 검거
    중국산 바지락을 국내산으로 둔갑시켜 판매하려 한 50대 어민이 해경에 붙잡혔습니다. 서해해양경비안전본부는 중국에서 수입한 바지락 20톤, 싯가 3천만원 상당을 구입해 전북 고창의 자신 소유 양식장과 바다에 살포해 국산인 것처럼 속여 판매하려한 혐의로 57살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최근 이상기온으로 국내산 바지락 생산량이 급감하자 인적이 드문 야간을 이용해 중국산을 살포하고 일정 기간이 지나면 국내산으로 속여 차액을 챙기려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동근 기자
    2016-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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