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대통령이 10·29 이태원 참사 현장을 찾아 희생자들을 추모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12일 서울 한강홍수통제소에서 장마철 수해 대비 태세를 살핀 뒤 용산 대통령실로 복귀하던 중 이태원 참사 현장인 '10·29 기억과 안전의 길'을 찾았습니다.
당초 계획에 없었던 일정이라 이 대통령은 민방위복 차림 그대로 현장을 방문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헌화와 묵념을 한 뒤 현장을 떠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대통령은 한강홍수통제소에서 열린 현장 점검회의에서 세월호 참사, 이태원 참사, 청주 오송 지하차도 참사 등을 언급하며 "예측되는 사고, 사건이 발생하는 경우 앞으로 엄정히 대응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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