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이 추진 중인 초중고 재난대비용품 보급 사업에서 계약이 광주지역 특정 업체에 집중되고 있어 공정성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교육시민단체 '학벌없는사회를 위한 시민모임'은 30개 시범학교 가운데 20곳이 같은 업체와 계약했다며, 해당 업체 대표가 시교육청 출연 장학재단 이사로 활동 중인 점을 지적했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각 학교가 자율적으로 제품을 선택한 결과라며, 이달 말 정산서 제출 후 문제점을 살펴보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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