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새마을금고 4곳 중 1곳은 '위험 금고'

작성 : 2025-09-05 20:56:25

광주와 전남 소재 새마을금고 4곳 중 1곳이 금융당국의 부실채권 비율 권고수준을 넘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행정안전부에서 제출받은 새마을금고 경영지표에 따르면, 광주·전남 금고 98곳 중 24곳은 순고정이하여신 비율이 9%를 초과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고정이하여신비율은 전체 대출에서 3개월 이상 연체된 부실채권이 차지하는 비율로, 8%가 넘으면 건전성이 위험한 것으로 여겨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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