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 "쓰레기 처리 위기 임계점…갈등 조정 능력 필요"

작성 : 2025-09-05 21:02:31

광주시의회 신수정 의장이 광주시 쓰레기 처리 관련 행정의 신뢰 회복을 당부했습니다.

신수정 의장은 오늘(5일) 임시회 폐회사를 통해 "양과동 SRF는 악취 민원으로 가동 중단 요구에 직면했고, 신규 소각장 건립은 주민 반발로 표류 중"이라며 "더 늦기전에 신뢰를 회복하고 갈등을 조정하는 능력을 회복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2030년 생활폐기물 직매립 전면 금지가 5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광주의 신규 소각장 건설 부지는 위장 전입 의혹 등으로 행정 절차가 전면 중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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