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양식어가 '고수온과 적조'로 227만 마리 폐사

작성 : 2025-09-16 21:03:34

올 여름 고수온과 적조 현상으로 전남지역 양식 어가에서 227만 마리의 어류가 폐사했습니다.

전라남도는 고수온으로 인해 신안 지역에서 조피볼락 205만 마리가 폐사했으며, 완도에서는 넙치 12만 마리와 전복 4만 마리가 피해를 입어 85억 원의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여수에서는 적조로 참돔 19만 2,600마리를 비롯해 농어와 돌돔 등 28만 1,400마리가 폐사해 피해액은 6억 5,500만 원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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