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중앙도서관이 1일 공공도서관 1,583곳의 2025년 도서 대출 동향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소년이 온다’의 연간 대출 건수는 6만504건으로 문학 부문 1위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비문학 부문 1위인 강용수의 마흔에 읽은 쇼펜하우어(2만1천839건)를 크게 웃도는 수치입니다.
한강 작가의 작품은 대출 상위권을 대거 차지했습니다.
국립중앙도서관 관계자는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한강 작가에 대한 국내외 관심이 높아지면서, 2025년 대출 상위 1천권 가운데 한강 작품이 17권이나 포함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해 공공도서관 전체 대출 건수는 1억3천854만5천845건으로, 2024년보다 3.6% 증가했습니다.
이 가운데 한국 문학 대출 비중은 전체의 25%에 달했습니다.
1998년 출간된 양귀자 작가의 ‘모순’도 대출량 기준 6위에 오르며 꾸준한 인기를 확인했습니다.
비문학 분야에서는 경제·금융과 가정·건강, 심리 분야 도서의 이용이 많았고, 생성형 인공지능(AI) 등 최신 기술을 다룬 실무형 도서도 독자들의 선택을 받았습니다.
월별로는 8월 대출이 가장 많았으며, 연령별로는 40대, 초등학생(8~13세), 30대 순으로 이용률이 높게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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