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정식 홈페이지 공개...'국민주권' 담은 소통 창구 본격 가동

작성 : 2026-03-30 09:48:21
▲ 청와대 공식 홈페이지 [청와대]

이재명 대통령 취임 300일을 맞은 30일, 청와대가 '국민주권'과 '소통'의 가치를 담은 정식 홈페이지를 공개하고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전임 대통령의 탄핵으로 인수위원회 과정 없이 임기를 시작했던 이재명 정부는 그간 예산 절감과 행정 공백 최소화를 위해 임시 홈페이지를 운영해 왔으나, 취임 300일을 기점으로 국민이 국정의 주인공으로 참여하는 통합 미디어 허브를 구축하게 됐습니다.

이번 개편의 가장 큰 특징은 국민이 직접 국정 콘텐츠를 생산하고 정책을 제안하는 3대 참여형 메뉴의 신설입니다.

먼저 '대통령과 함께한 순간'은 국민이 일상에서 포착한 대통령과의 사진을 직접 업로드해 공유하는 기록 공간으로, 국민의 시선에서 국정의 역사를 함께 기록한다는 상징성을 담았습니다.

또한 '내가 만드는 디지털 굿즈'를 통해 국민이 직접 디자인한 스마트폰 배경화면이나 스마트워치 페이스 등을 자유롭게 나누고 사용할 수 있도록 했고, '생활 속 공감정책' 코너를 통해 국민의 목소리가 국정 운영의 나침반이 될 수 있도록 양방향 소통 창구를 강화했습니다.

국정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행정 혁신도 눈길을 끕니다.

청와대는 '투명한 정부'라는 국정 철학에 따라 주요 부서의 정보 목록을 선제적으로 공개하는 '사전 정보 공개 목록'을 신설했습니다.

이는 국민의 알 권리를 실질적으로 보장하고 행정의 문턱을 낮추기 위한 조치로 평가받습니다.

아울러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의 행보를 주제별로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기능을 보강하고, 모바일과 태블릿 등 모든 디지털 기기에 최적화된 인터페이스를 구현해 정보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했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번 정식 홈페이지 오픈이 지난 300일의 성과를 국민과 공유하고 향후 국정을 국민과 함께 설계하겠다는 강력한 의지 표명"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새로운 청와대 홈페이지는 30일 오전 11시부터 공식 도메인(https://www.president.go.kr/)을 통해 전 세계 어디서든 접속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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