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연구팀이 줄기세포를 활용해 노화나 부상 등으로 파열된 어깨 힘줄 치료법 개발에 나섰습니다.
전남대 농업생명과학대학 김장호 교수와 의과대학 김명선 교수 연구팀이 미래창조과학부의 2016년도 바이오*의료기술개발사업에 선정됐습니다.
연구팀은 앞으로 5년 동안 국비 15억 원과 시비 5천만 원 등 총 15억 5천만 원을 지원받아 만성 퇴행성을 포함한 모든 어깨 힘줄 파열 질환을 치료할 수 있는 '힘줄 모사형 멀티스케일 줄기세포 패치'를 개발합니다.
바이오*의료기술개발사업은 줄기세포 등 미래 유망 바이오기술 분야의 원천기술 개발울 추진하는 R&D사업으로 이번 줄기세포 연구에는 광주광역시 의료산업팀과 광주테크노파크 생체의료소재부품센터, 전남대학교병원 임상시험센터 등이 함께 참여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5-09-16 18:17
강원 군부대 총기 사망사고..."폭언·가혹행위 정황 확인돼"
2025-09-16 17:53
고흥서 밭일하던 14명 말벌에 쏘여
2025-09-16 17:03
"핵폭탄 터뜨리겠다" 협박 신고로 300여 명 대피...용의자는 초등학생?
2025-09-16 15:51
초등학교 여학생 앞에 나타난 '바바리맨'...경찰 조사
2025-09-16 15:21
교도소 재소자 '전담 셔틀' 전락한 변호사...스스로도 "부끄럽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