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우한 폐렴'이 날로 확산하면서 공포도 커지고 있는데요.
인터넷과 SNS에 다양한 이야기가 쏟아지는 만큼 실제 증상은 무엇인지, 어떻게 해야하는지 전문가에게 직접 물어봤습니다.
【 기자 】
Q1.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증상은?
▶ 인터뷰 : 김성은 / 전남대학교병원 감염내과 교수
- "일반적인 바이러스 감염 증상과 비슷한 발열·호흡기 증상 중에서 인후통과 기침·가래 등의 증상이 발생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Q2. 각막으로도 감염된다는 말이 있는데, 어떻게 옮기는 건지?
▶ 인터뷰 : 김성은 / 전남대학교병원 감염내과 교수
- "직접적으로 구강이나 호흡기를 통해 비말(침·체액 등)이 숨을 쉬면서 접촉이 돼 감염될 수 있고요. 간접적으로 내 몸의 피부가 손상되지 않은 부분에 튀면 보호가 되지만 손을 통해 접촉된 비말이 입을 만진다든지, 코를 만져서 전파가 될 수 있습니다."
Q3. 감염이 의심될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 인터뷰 : 김성은 / 전남대학교병원 감염내과 교수
- "병원으로 바로 방문하지 마시고, 질병관리본부 콜센터인 1339로 연락하시거나 거주지역 보건소 담당자에게 연락하셔서 본인이 어떤 환자로 분류되는지 확인하시고 지시에 따라 선별진료소나 국가지정시도병상으로, 안내받은 대로 이동하셔서 검사와 치료를 받으시면 됩니다."
Q4. 우한폐렴 예방 방법은?
▶ 인터뷰 : 김성은 / 전남대학교병원 감염내과 교수
- "불특정한 다수가 모일 수 있는 장소에는 최대한 가지 마실 것을 권장하고요. 손을 자주 씻을 것·마스크를 착용해서 침이나 체액을 통한 감염을 막는 것이 가장 중요한 예방 방법입니다."
▶ 인터뷰 : 김성은 교수 / 전남대학교병원 감염내과
- "불특정한 다수가 모일 수 있는 장소에는 최대한 가지 마실 것을 권장하구요. 손을 자주 씻을 것, 마스크를 착용해서 침이나 채액을 통한 감염을 막는것이 가장 중요한 예방 방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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