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단체 "전두환 동상 훼손 50대 구속수사 규탄"

작성 : 2020-11-23 14:41:39

전두환 씨 동상을 훼손한 50대 남성이 구속되자 5월 단체가 충북도지사를 규탄하고 나섰습니다.

5·18기념재단과 5월3단체는 성명을 내고 이번 사건의 가장 큰 책임은 아직도 청남대에 있는 전두환 동상을 없애지 않은 충청북도에 있다며 이번 사건을 단순히 한 시민의 행동으로 치부해서는 안 된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이 남성을 구속까지 하는 것은 무리한 수사라며 구속 결정을 즉각 철회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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