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피싱 피해금 '수거책' 잇따라 붙잡혀

작성 : 2020-12-17 16:30:26

보이스피싱 피해자들에게서 현금을 받아 조직에 전달한 '수거책'이 잇따라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16일 저녁 6시쯤 광주시 봉선동의 한 거리에서 보이스피싱 피해자와 만나 현금 1,000만 원을 받아 조직에 전달하려고 한 혐의로 23살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도 지난 14일 오전 11시쯤 광주시 쌍촌동에서 보이스피싱 피해자에게 1,500만 원을 건네받아 조직에 송금한 혐의로 43살 B 씨를 붙잡아 여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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