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삿돈 10억 원 빼돌린 수협 직원 붙잡혀

작성 : 2025-03-26 08:31:33

자신이 근무하던 수협에서 회삿돈 10억여 원을 빼돌린 직원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고흥경찰서는 이달 초부터 최근까지 자신이 근무하던 고흥의 한 수협 금고에서 모두 10억 3천여만 원을 훔친 혐의로 수협 직원 3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돈을 빼돌린 뒤 잠적했던 A씨는 어젯밤(25일) 부모가 거주하는 광양에서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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