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출한 소녀 등을 감금하고 성매매를 시켜온 일당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전남 광양경찰서는 가출한 소녀 등을 유인하거나 사례금을 주고 모집해 성매매를 시켜온 혐의로 부부 등 4명을 구속했습니다.
경찰은 또 관련자 6명을 불구속 송치하고 달아난 1명을 지명수배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이들은 가출한 15∼17세의 소녀
6명을 모집해 전남 광양이나 순천의 원룸에서 숙식을 시키면서 '조건만남' 어플을 이용해
성매수 남성을 구한 뒤 자동차로 싣고 다니며 성매매를 시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1명당 하루 5차례까지 성매매를 시키면서 성매매 대금으로 1회당 10만∼15만원을 받아 모두 가로챈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들은 감시원까지 고용해 가출소녀들이 도망가거나 신고하지 못하도록
협박과 감시를 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
2025-12-22 20:20
40대 보험사 직원, 사무실 앞에서 가스총으로 자해
2025-12-22 20:07
"용산 기지에 폭발물 설치" 협박글 올린 20대 검거
2025-12-22 17:41
'공천 대가 돈 거래 의혹' 명태균·김영선, 각 징역 5년 구형
2025-12-22 16:26
'여고생 3명 사망' 비극 그 후...부산 모 예고 교장·행정실장 결국 '해임'
2025-12-22 15:42
또래 여중생 집단 성폭행·나체 생중계한 가해자들, 성인이 된 7년 만에 단죄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