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기변환]정의당](/data/kbc/image/2022/05/1651648536_1.800x.0.jpg)
정의당이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와 원희룡 국토부장관 후보자에게도 '부적격 판정'을 내렸습니다.
정의당의 이른바 '데스노트'에 이름을 올린 윤석열 정부 1기 내각 국무위원 후보자는 한동훈(법무부), 정호영(보건복지부), 김현숙(여성가족부) 등 5명입니다.
앞서 정의당은 "사학 비리 옹호 등 교육인으로서 자질이 없어 보인다"며 3일 자진 사퇴를 선언한 김인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후보자에게도 부적격 판정을 내린 바 있습니다.
류호정 원내대변인은 오늘(4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덕수 후보자는 김앤장과 최고위 공직의 회전문 인사"라며 "마치 국무총리가 초대형로펌에서 파견 근무하는 자리가 되는 선례가 남으면 안 된다는 절박한 심정"이라고 부적격 판정을 내린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원희룡 후보자에 대해서는 "집값 하향이라는 말만 되풀이할 뿐 실행 계획이나 의지를 찾을 수 없고, 서민 주거 안정을 크게 해칠 우려가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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