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의당 신임 원내대표에 이은주 의원이 선출됐습니다.
정의당은 오늘(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배진교 원내대표의 후임으로 이은주 의원을 선출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원내수석부대표에는 장혜영 의원, 원내대변인에는 류호정 의원을 각각 선임했습니다.
이은주 신임 원내대표는 "6석 정의당은 과거에도 그랬듯 원팀 정의당으로 시민을 위해 함께 일하고 함께 책임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우리는 노동 시민의 동반자이자 일하는 시민의 정치적 대표"라며 "제3정당으로서 정의당의 앞으로의 힘 있는 행보를 지켜봐달라"고 밝혔습니다.
이 원내대표는 지난 2020년 총선에서 정의당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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