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목포시장 후보로 김종식 현 시장이, 영암군수 후보로 우승희 전 도의원이 선출됐습니다.
민주당 전남도당은 100% 일반국민 여론조사 결과 경선에서 1위를 차지한 김종식 후보와 우승희 후보를 각각 목포시장과 영암군수 후보로 확정했습니다.
목포시장 경선은 민주당 입당원서가 외부에 유출되며 진통 끝에 경선이 치러졌고, 영암군수 경선은 권리당원 이중투표 의혹이 제기돼 재경선이 진행됐습니다.
한편, 민주당 목포시장 후보 경선의 경우 성추행 의혹으로 당에서 제명됐다 경찰 수사 결과 무혐의를 받은 박홍률 예비후보가 제외돼 후폭풍이 예고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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