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사에 '통합'이 빠졌다는 지적에 "너무 당연해서"라고 답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11일) 오전 8시 35분쯤 서울 용산 대통령 집무실로 출근해 기자들을 만나 첫 출근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어 "나는 통합을 어떤 가치를 지향하면서 할 것이냐를 얘기한 것이다. 그렇게 이해해달라"고 덧붙였습니다.
'출퇴근하는 대통령이 된 소감'을 묻자 "특별한 소감 없습니다. 일해야죠"라고 답하기도 했습니다.
국민소통관실은 윤석열 대통령이 사저인 서울 서초구 아크로비스타에서 용산 대통령 집무실로 출근하는 데 13분 정도가 소요됐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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