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은행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6천억 원 규모의 특별자금을 지원합니다.
광주은행은 15일 신규자금 3천억 원과 만기연장 3천억 원으로 구성한 6천억 원의 특별자금을 업체당 최대 50억 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신규자금은 산출금리 대비 최대 연 1.2%p 금리우대를 제공하는 등 금융 부담을 줄였습니다.
다음 달 31일까지 지원 가능하며, 지역 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대상입니다.
지원금은 제품생산 및 납품대금 결제, 원자재 구입, 기타 운영자금 등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우성이 여신전략부장은 "명절을 앞두고 어려움을 겪는 기업과 소상공인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민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든든한 금융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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