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비정규직 노조가 내일(29)부터 이틀간 총파업을 예고하면서, 학교 급식 등에 차질이 예상됩니다.
전국 학교 비정규직노조 광주·전남지부는
정부의 '비정규직 제로화 정책'에 대해 교육부와 교육청이 아무런 논의가 없다며, 내일(29일) 각 시·도교육청에서 집회를 연 뒤, 모레(30일는) 상경 투쟁에 나서는 등 총파업에 돌입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파업 참여 인원은 광주와 전남 무기 계약직과 기간제 근로자 만여 명 중 절반 가량이 될 것으로 보이는데, 이 가운데 조리사와 조리원 등
급식 관계자가 많아, 각 학교 급식실 운영에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kbc 광주방송 정의진 기자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5-05-03 15:10
여중생이 동급생 뺨 때리는 SNS 영상 올라와..경찰 수사
2025-05-03 13:29
황금연휴 첫날 태풍급 강풍..제주도 항공기 결항·지연 속출
2025-05-03 10:43
삼청교육대 피해자 또 국가배상 판결..2심도 손배 인정
2025-05-03 07:43
동업하던 아들 비아냥에 차량 부순 父 벌금형.. 스토킹도 유죄
2025-05-02 22:52
"시술 부위 아파" 치과서 흉기 난동 60대 구속 송치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