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와 순천에서 화재가 잇따라 2명이
숨졌습니다.
오늘 낮 1시 반쯤 광주 광산구의 한 과수원에서 농작물 쓰레기를 태우던 불씨가
야산으로 옮겨붙으면서 불을 끄던 농장주 80살 정모 씨가 불에 타 숨졌습니다.
앞서 낮 1시쯤에는 순천시 조례동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64살 김모 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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