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있는 서울구치소, 뭐라도 가져가 폭파하겠다" 50대 체포

작성 : 2025-08-12 10:28:46 수정 : 2025-08-12 10:49:57
▲ 자료이미지 

윤석열 전 대통령이 수감돼 있는 서울구치소를 폭파하겠다고 협박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안양만안경찰서는 12일 공중협박 혐의로 50대 A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A씨는 12일 새벽 4시 30분쯤 경찰민원콜센터(182)로 전화해 "윤석열 전 대통령이 있는 서울구치소에 뭐라도 가져가서 폭파하겠다"고 협박한 혐의를 받습니다.

콜센터 상담원은 곧바로 112에 신고했고, 경찰은 신고접수 50여 분 만인 새벽 5시 20분쯤 안양시에 있는 A씨 지인 주거지 인근에서 A씨를 붙잡았습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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