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유 2만 4천여톤 싣고 달리던 트럭 넘어져

작성 : 2019-11-19 16:59:32

22톤 탱크로리 트럭이 넘어지면서 운전자가 숨지고, 트럭에 실려 있던 경유가 도로로 쏟아졌습니다.

오늘(19일) 아침 6시 45분쯤 영암군 삼호읍의 한 도로에서 22톤 탱크로리 트럭이 넘어져 55살 운전자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이 사고로 트럭에 실려 있던 경유 2만 4천여 톤이 도로로 쏟아져, 경찰과 소방당국이 2시간여 동안 방제 작업을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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