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지역에 있는 무인 점포에서 사흘에 한 번 꼴로 절도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인 국민의힘 조은희 의원이 경찰청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해 3월부터 올해 6월까지 광주에서는 모두 114건, 전남에선는 38건의 무인 점포 절도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광주·전남에서만 사흘에 한 번 꼴로 무인 점포를 노린 절도가 발생한 건데, 이중 40% 이상이 주말이나 휴일에 발생하는 만큼 추석 연휴를 앞두고 철저한 예방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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